중국 도문-조선 라진 철도 곧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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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10 09:35본문
중국도문-조선청진철도개조대상과 중국도문-조선라진철도개조대상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국도문-조선라진철도가 근일에 통차하게된다고 주정부가 밝혔다.
지난해 도문시정부가 조선 청진측에 합작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중국도문-조선청진철도개조와 중국도문-조선라진철도개조를 위한 조직사업이 본격 가동, 올해에 들어서서 주정부는 이 사업을 우리 주 대상건설의 중요한 사업일환으로 삼고 적극 추진한데서 얼마전에 조선청진측과의 수차 협의를 거쳐 근일에 먼저 중국도문-조선라진철도의 정식 통차를 실현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주정부가 밝혔다.
중국도문-조선청진철도개조대상은 총투자가 20억원, 중국도문-조선라진철도개조대상투자는 12억 7000만원에 달하는데 지금 주정부는 두가지 문제해결에 주력하고있다. 우선 두갈래 철도선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빠른 시일내에 수출입무역기업들을 흡인하고 화물을 조직하며 시장을 배육하기 위해 주정부는 성정부의 전문자금과 보조정책쟁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두갈래 철도선로를 우리 성 대외개방의 중요한 통로로 건설한다는 방침하에 정부는 주동적으로 철도선로개조에 대한 심양철도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방조, 지지를 이끌어내는 사업도 적극 펼치고있다.
료해에 따르면 이 두갈래 철도선로가 개통되면 운수에 관련되는 기동차사용에 필요한 디젤유를 중국측에서 제공하기로 하였기에 정액의 디젤유가 조선측에 전달되도록 성정부의 지지를 얻어내는 사업도 관련부문을 통해 적극 진행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의 라진과 청진을 오가는 철도가 모두 개통되면 이 선로는 우리 주의 대외무역사업은 물론 우리 성 나아가서는 우리 나라 모든 지역의 대조선무역의 중요한 운수창구로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