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지속가능발전의 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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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5-28 11:20본문
(사진설명: 태국관 외관)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에서 개최중인 엑스포에서 각자 국가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기묘한 건축과 창의적인 전시이념을 보여주는 국가관, 혹은 국제기구, 도시별 전시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1862년 태국은 처음으로 런던국제산업 및 예술박람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세계에 태국을 보여주었으며 그 영향이 수십년간 이어져 태국의 무역과 투자를 진흥시켰고 태국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엑스포에 재미를 붙인 태국은 그로부터 계속 엑스포에 참가해 오늘에 이르렀다. 중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이기 때문에 태국은 세계에 태국을 홍보하는 목적외에도 중국과 태국간 친선의 정에 포인트를 두고 태국 국가관을 조성했다.
(사진설명: 황혼의 태국관)
태국에서는 지난해 11월 태국국내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여 상해 엑스포 전시에 참가할 전시물과 태국 국가관의 설계이념과 관련해 사회적으로 의견을 취합했다. 일반 태국 국민의 지혜를 모아 태국 국가관은 모던한 특징으로부터 전통에로 복귀하는 전환을 가져왔다. 그 때문에 태국 국가관은 오늘날의 특징이란 전혀 없이 전통적인 태국 건물이라 멀리서 얼핏 보기만 해도 태국관임을 알수 있다.
내부설계도 전통과 현대의 접목에 신경을 쓰는 동시에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이라는 상해 엑스포의 테마에 따라 태국 국가관의 특색을 지속가능의 생활방식으로 정했다.
(사진설명: 태국관 마스코트 아타)
태국의 전통건물과 장식무늬, 붉은색과 금색, 찬란하게 웃는 태국 국가관 마스코트 <아타>에 이르기까지 태국관 그어디서나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의 진수를 느낄수 있다.
즐겁고 따뜻한 웃음으로 모든 사람을 맞이하는 태국관의 마스코트 아타는 풍요로운 태국의 땅을 상징해 푸른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태국인의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의미해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손에는 행복을 마련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신기한 힘을 가진 곤봉을 잡고 있다.
(사진설명: 워터 스크린 표연)
현대적인 시청각예술을 통해 보여주는 워터 스크린 표연도 태국의 역사를 보여주어 관객들은 시각과 청각을 통해 태국의 유구한 역사와 참신한 오늘을 읽을수 있다. 태국관에서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 맛과 매운 맛의 새우탕과 카레면, 매운 맛의 돼지고기 덮밥, 달고 신 닭고기 덮밥, 야자나무향의 닭고기면 등 정통 태국음식을 맛 보며 태국전통의 공연도 볼수 있다. 또한 7월 1일 중국과 태국 수교의 날, 9월 5일 태국관의 날에는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게 된다.
태국관의 키워드는 "조화"와 "융합"이다. 태국관의 조화는 다양한 민족과 상이한 종교가 조화롭게 하나를 이룸을 말하며, 융합은 태국인의 생활과 자연환경간 융합 및 국제경제와 과학기술발전간의 융합을 의미한다.
(사진설명: 태국의 의상)
태국관에서는 태국의 풍속습관과 언어, 의상, 예의, 종교, 예술, 음악, 체육을 통해 태국의 특색을 볼수 있으며 너그럽고 착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서 화목하고 조용하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태국인의 특색을 읽을수 있다. 또한 효도와 성실, 진실, 기여, 단합, 친선 등 태국인의 품성에서도 태국의 특색을 잘 읽을수 있다.
태국관은 바로 태국의 이런 특색과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 특이한 건물, 아름다운 경치 등을 통해 더 많은 세계인들이 태국을 관광하고 중국과 기타 국가가 태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