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어제와 오늘의 우즈베키스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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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9-02 10:12본문
(사진설명: 우즈베키스탄관 야경)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중국 상해(上海, Shanghai)에서 개최중인 엑스포에서 각자 국가를 대표하는 다양하고 기묘한 건축과 창의적인 전시이념을 보여주는 국가관, 혹은 국제기구, 도시별 전시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관은 파도형의 거울을 외관으로 해서 그 표면에 비친 빛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색채를 연출한다. 우즈베키스탄관 밖에는 자유와 새로운 생활을 상징하는 황새 모양의 조류조각물이 행복과 번영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우즈베키스탄관 외벽)
우즈베키스탄관 입구쪽 가까운 부분의 외벽에는 또한 청녹색의 네모난 무늬에 팔각형 모양의 우즈베키스탄 민족장식물이 부착되어 짙은 민족풍을 자랑한다. 우즈베키스탄관의 전시는 "내일로 향하는 도시"부분과 "유구하고도 영원한 젊음을 자랑하는 타슈켄트", "전진과 혁신을 추구하는 도시", "조화로운 도시와 조화로운 시골",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한 우즈베키스탄 생활양식", "커다란 예비를 가진 관광승지 우즈베키스탄"이라는 6개 부분으로 나뉜다.
"칼라 벨트"와 "매듭"이 각 전시관을 유연하고도 원활하게 이어주어 6개의 전시구역을 하나로 만들어주면서 시간과 전통, 문화와 역사가 접목하고 엇바뀜을 의미한다.
(사진설명: 우즈베키스탄관 내부)
또한 다채로운 동영상이 민족음악을 배경으로 지속 방영되어 우즈베키스탄관에 들어서면 마치 우즈베키스탄에 이른 듯 우즈베키스탄 도시의 모습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수 있다.
우즈베키스탄관은 이런 전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도시의 생활모습과 종교, 민족문화, 풍속과 역사문화유산을 선보이고 있다. "전진과 혁신을 추구하는 도시"에서는 많은 우즈베키스탄 도시들의 발전역사를 볼수 있고 "커다란 예비를 가진 관광승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풍부한 현지의 역사문화유산을 볼수 있다.
(사진설명: 우즈베키스탄관 시설)
우즈베키스탄관에서는 공간체적측정 소프트웨어라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역사문화유산 중 유명한 고대의 건축물을 상이한 시각으로부터 자세히 볼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인터랙티브 지도를 통해 관객들은 가상세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고대 명소나 우즈베키스탄의 민가로 구성된 거리에 들어가 우즈베키스탄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임의로 여행을 즐길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