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 기슭의 새로운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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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1-04 00:53본문
(사진설명: 태안시 일각)
세계 자연 및 문화 유산에 동시에 등재된 중국 오악의 첫 산인 태산(泰山)기슭에 위치한 산동(山東, Shandong)성 태안(泰安, Tai'an)시는 태산으로 인해 중국에서 이름높은 관광도시로 되었다.
태안을 관광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태산을 바라고 오지만 태안에는 태산외에도 태안의 역사와 문화에 어울리는 새롭고 특색있는 관광지들을 많이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난 명소 화양년화)
그 중 하나가 바로 꽃나이라는 뜻의 난 명소 "화양년화(花樣年華)"이다. 외형이 베이징 올림픽 수영경기장과 비슷한 이 건물안에는 태산난을 비롯한 세계적인 난 9600여종이 집중되어 서로 어여쁨을 다툰다.
그밖에 태안에는 중국 고대 명작 수호전(水滸傳)을 개편한 드라마 촬영지와 계획중에 있는 대문구(大汶口) 문화산업단지, 동평(東平) 송조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명소가 있다.
(사진설명: 드라마 수호전 촬영지)
이런 명소들은 태산문화와 수호문화, 대문구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물을 이용해 소리와 빛, 전기 등 과학기술수단으로 문화와 예술, 건축미학을 하나로 모아 역사를 재현하는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도 연출한다.
관광객들은 이 새로운 명소에 들어서서 모던한 미학개념으로 지어진 건물만 보아도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사진설명: 방특 해피랜드 놀이장)
또한 "새로운 태안, 새로운 체험"이라는 관광브랜드를 내세우고 치박(淄博, Zhibo), 유방(潍坊, Weifang), 연대(煙台, Yantai), 위해(威海, Weihai), 청도(靑島, Qingdao) 등 산동성의 다른 도시와 함께 연합행사를 벌여 태산 방특(方特) 해피랜드, 중화 태산 봉선(封禪) 공연 등 새로운 관광제품을 홍보했다.
동시에 문화체험관광과 수학여행, 농업관광, 산업관광, 레저관광, 신혼여행 등 테마관광도 추진해 새로운 태안의 새로운 체험에 다양한 내용을 부여했다.
(사진설명: 화양년화의 난)
관광객들은 태안에서 명산인 태산을 등반하는 외 스릴 있는 관광종목을 체험하고 웅장한 실물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기화이초를 흔상하면서 좋은 한 때를 보낸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관광코스가 바로 지식을 배우고, 역사를 되새기며 마음을 맑게 하는 "태산 국가지질공원과 수호풍토, 홍색관광"코스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품속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두터운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곳, 바로 태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