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 '화산 온천'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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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2-23 08:39본문
중국 지린(吉林)성이 화산 온천을 백두산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린성 백두산관리위원회를 인용, 백두산 일대에는 103곳의 온천이 존재, '지열 박물관'으로 불리며 온천수의 수량(水量)과 수온, 수온이 연중 4계절 일정한 데다 나트륨과 칼슘, 황화수소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중국의 어느 온천에 비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백두산관리위원회는 그럼에도 백두산 화산 온천이 지금까지 관광 상품으로 명성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대규모 위락단지를 개발, 화산 온천을 겨울철 백두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린성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백두산개발건설' 그룹이 백두산 풍경구에 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5성급 온천센터를 건설하는 등 온천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백두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백두산 화산 온천제'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백두산은 중국 동북지역 최고의 명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계절별 관광 상품이 다양하지 못해 관광객이 여름철에 집중돼왔다. 지린성은 백두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골프 관광과 봄철 스키장 운영 등 계절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통신은 지린성 백두산관리위원회를 인용, 백두산 일대에는 103곳의 온천이 존재, '지열 박물관'으로 불리며 온천수의 수량(水量)과 수온, 수온이 연중 4계절 일정한 데다 나트륨과 칼슘, 황화수소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중국의 어느 온천에 비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백두산관리위원회는 그럼에도 백두산 화산 온천이 지금까지 관광 상품으로 명성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대규모 위락단지를 개발, 화산 온천을 겨울철 백두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지린성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백두산개발건설' 그룹이 백두산 풍경구에 3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5성급 온천센터를 건설하는 등 온천단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백두산관리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백두산 화산 온천제'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백두산은 중국 동북지역 최고의 명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계절별 관광 상품이 다양하지 못해 관광객이 여름철에 집중돼왔다. 지린성은 백두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골프 관광과 봄철 스키장 운영 등 계절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