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두만강 빙설축제" 초읽기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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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1-04 08:27본문
"꿈의 강, 신나는 겨울"을 주제로 한 2010"두만강 빙설축제"가 초읽기 단계에 들어섰다.
총투자 300만원을 예상하는 개막식은 빙설과 민속이 어우러진다. 개막식 주요 행사장인 두만강 광장에는 만 6천여개의 얼음덩이로 다양한 형식의 얼음등이 조각된다.
총투자 300만원을 예상하는 개막식은 빙설과 민속이 어우러진다. 개막식 주요 행사장인 두만강 광장에는 만 6천여개의 얼음덩이로 다양한 형식의 얼음등이 조각된다.
도문시 관광국 이창훈 국장은 "할빈전문가들이 3일전부터 얼음채취를 시작했습니다. 축제에 4천립방메터의 얼음이 수요되는데 지금 속도대로라면 문제없습니다.할빈의 전문가 35명과 시공일군 100명이 이미 도착했는데 조선족 민족복장을 입은 열두개 띠의 얼음조각, 얼음집 작업에 들어갔습니다."고 전했다.
축제가 중소학생 방학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아동극도 선보이게 된다. "두달간의 시간을 들여 아동극 <빨강모자>와 <신데렐라>를 준비했습니다. 배우 11명이 동원됐는데 도합 50분간 공연됩니다. 축제기간 오전과 오후에 아동극을 공연하는데 어린이 교양사업과 문화브랜드 구축사업에 일조하게 됩니다." 라고 도문시 문화관김승길관장은 이야기 했다.
월청진 마패촌과 백룡촌의 농가락 관광소들에서도 양력설 이 지난후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고객출행편리를 위한 버스노선 증설사업도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