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长春(창춘) 명소 안내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1-17 09:57본문
■ 위황궁 僞皇宮(우이황궁)
구(舊) 만주국 황제의 궁전이었던 건물이다. 청조의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1906~67)가 일본의 군부에 의해 만주국 황제의 자리에 오른 뒤 일상생활을 보냄과 동시에 정무를 보았던 곳이다. 정무를 보던 집무실이 있는 외정(外廷)과 주거생활을 했던 내정(內廷)으로 나뉜다. 외정에는 관동군 사령관과 푸이의 회견장면이나 아편에 찌들어 있는 황후 완융(婉容)의 납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집희루(緝熙樓), 녹색의 돔이 솟아 있는 근민루(勤民樓) 등이 있다. 내정의 동덕전(同德殿)은 지린성박물관으로, 주목할 만한 것은 고구려, 발해 때의 문물이 소장되어 있다는 것이고, 소장 문물은 7만 4,000점 정도 된다. 동덕전의 홀은 영화 <마지막 황제>의 촬영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교통 : 창춘역 앞에서 18路 버스를 타고 두번째 정거장인 光復路에서 하차한 뒤, 6, 7분 정도 걸어간다
■ 남호공원 南湖公園(난후궁위안)
창춘시 남쪽에 매우 넓은 호수가 펼쳐진 공원이다. 하얀 자작나무가 인상적인 곳으로, 초여름에는 공원 전체에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피어 훌륭한 경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가 되고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도 되어 시민의 좋은 휴식처이며, 창춘시 최대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교통 : 트롤리버스 62路를 타고 南湖에서, 13路 버스로는 新民廣場에서 하차.
■ 창춘 전영(영화)제작소 長春電影制片廠(창춘뎬잉기피엔창)
근대 중국 최초의 영화촬영소다. 만잉(滿映)이라 불렸던 만주 영화제작소로, 유명한 영화배우가 이곳에서 많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현재 제작소 내의 일부는 영화촌으로 꾸며져 있어, 고궁이나 베이징의 골목길 등의 분위기를 연출한 오픈세트가 있는데, 견학할 수도 있다. 단, 사전에 여행사에 신청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제작소 내에는 영화 배경 세트나 소도구, 의상 등이 있으며, 열차 충돌이나 철교 폭파 등 특수촬영장면을 볼 수 있는 트릭관도 재미있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많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교통 : 노면전차 52, 54路를 타고 長影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5분 정도 걸린다.
■ 창춘제일기차제조창 長春第一汽車製造廠(창춘디이치체지차오창)
4만 여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는 공장으로, 중국 최초의 대형 트럭인 ‘해방(解放)’을 내놓은 이후, 홍기(紅旗)라는 차를 생산하는 등 각종 차량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이다. 1987년에는 신형차를 만들어 내기도 한 이 공장은 개인이 관람하기는 어렵고, 단체로 여행사에 부탁하면 견학할 수 있다.
창춘의 중요한 관광명소인 위황궁으로는 역에서 도보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남호공원은 62路 트롤리버스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 그리고 남호공원에서 창춘 영화제작소까지는 다시 도보로 갈 수 있다. 창춘을 남북으로 길게 가르는 큰 길이 스탈린 거리로, 창춘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돌아보면 편리하다. 주요 볼거리는 창춘시 중심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거리에 있으므로 빨리 돌아보려고 한다면 하루면 충분하다
구(舊) 만주국 황제의 궁전이었던 건물이다. 청조의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1906~67)가 일본의 군부에 의해 만주국 황제의 자리에 오른 뒤 일상생활을 보냄과 동시에 정무를 보았던 곳이다. 정무를 보던 집무실이 있는 외정(外廷)과 주거생활을 했던 내정(內廷)으로 나뉜다. 외정에는 관동군 사령관과 푸이의 회견장면이나 아편에 찌들어 있는 황후 완융(婉容)의 납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집희루(緝熙樓), 녹색의 돔이 솟아 있는 근민루(勤民樓) 등이 있다. 내정의 동덕전(同德殿)은 지린성박물관으로, 주목할 만한 것은 고구려, 발해 때의 문물이 소장되어 있다는 것이고, 소장 문물은 7만 4,000점 정도 된다. 동덕전의 홀은 영화 <마지막 황제>의 촬영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교통 : 창춘역 앞에서 18路 버스를 타고 두번째 정거장인 光復路에서 하차한 뒤, 6, 7분 정도 걸어간다
■ 남호공원 南湖公園(난후궁위안)
창춘시 남쪽에 매우 넓은 호수가 펼쳐진 공원이다. 하얀 자작나무가 인상적인 곳으로, 초여름에는 공원 전체에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피어 훌륭한 경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지가 되고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도 되어 시민의 좋은 휴식처이며, 창춘시 최대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교통 : 트롤리버스 62路를 타고 南湖에서, 13路 버스로는 新民廣場에서 하차.
■ 창춘 전영(영화)제작소 長春電影制片廠(창춘뎬잉기피엔창)
근대 중국 최초의 영화촬영소다. 만잉(滿映)이라 불렸던 만주 영화제작소로, 유명한 영화배우가 이곳에서 많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현재 제작소 내의 일부는 영화촌으로 꾸며져 있어, 고궁이나 베이징의 골목길 등의 분위기를 연출한 오픈세트가 있는데, 견학할 수도 있다. 단, 사전에 여행사에 신청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제작소 내에는 영화 배경 세트나 소도구, 의상 등이 있으며, 열차 충돌이나 철교 폭파 등 특수촬영장면을 볼 수 있는 트릭관도 재미있다. 이곳에서는 지금도 많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교통 : 노면전차 52, 54路를 타고 長影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5분 정도 걸린다.
■ 창춘제일기차제조창 長春第一汽車製造廠(창춘디이치체지차오창)
4만 여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는 공장으로, 중국 최초의 대형 트럭인 ‘해방(解放)’을 내놓은 이후, 홍기(紅旗)라는 차를 생산하는 등 각종 차량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이다. 1987년에는 신형차를 만들어 내기도 한 이 공장은 개인이 관람하기는 어렵고, 단체로 여행사에 부탁하면 견학할 수 있다.
창춘의 중요한 관광명소인 위황궁으로는 역에서 도보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남호공원은 62路 트롤리버스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 그리고 남호공원에서 창춘 영화제작소까지는 다시 도보로 갈 수 있다. 창춘을 남북으로 길게 가르는 큰 길이 스탈린 거리로, 창춘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돌아보면 편리하다. 주요 볼거리는 창춘시 중심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은 거리에 있으므로 빨리 돌아보려고 한다면 하루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