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방문객 작년 3천6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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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1-31 08:38본문
지난해 세계경제 회복 등의 여파로 홍콩을 찾은 방문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홍콩 여유발전국(관광청)은 26일 지난해 홍콩을 찾은 여행객이 총 3천603만3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방문객 수는 지난 2009년에 비해 21.8% 증가한 것은 물론 역대 신기록이라고 문회보(文匯報)가 27일 보도했다.
특히 홍콩 방문객 가운데 중국 본토인이 2천2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09년에 비해 26.3%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홍콩을 찾은 방문객이 급증한 이유는 세계경제 안정과 주요국 통화의 홍콩달러 대비 가치 상승, 중국 선전(深천 < 土+川 > )시의 홍콩 개인방문 완화조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여유발전국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홍콩을 찾은 방문객들은 총 2천126억홍콩달러(30조4천230억원)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대비 30.5% 급증한 것이다.
여행객 1명이 지출한 평균소비액도 6천705홍콩달러로 2009년의 5천770홍콩달러에 비해 16.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콩 여유발전국(관광청)은 26일 지난해 홍콩을 찾은 여행객이 총 3천603만3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방문객 수는 지난 2009년에 비해 21.8% 증가한 것은 물론 역대 신기록이라고 문회보(文匯報)가 27일 보도했다.
특히 홍콩 방문객 가운데 중국 본토인이 2천26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09년에 비해 26.3%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홍콩을 찾은 방문객이 급증한 이유는 세계경제 안정과 주요국 통화의 홍콩달러 대비 가치 상승, 중국 선전(深천 < 土+川 > )시의 홍콩 개인방문 완화조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여유발전국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홍콩을 찾은 방문객들은 총 2천126억홍콩달러(30조4천230억원)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대비 30.5% 급증한 것이다.
여행객 1명이 지출한 평균소비액도 6천705홍콩달러로 2009년의 5천770홍콩달러에 비해 16.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