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춘제연휴 해외여행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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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2-07 08:18본문
위안화 절상.장기간 연휴가 원인
춘제(春節.설) 연휴를 맞아 중국 상하이(上海)를 떠난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방조보(東方早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춘제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주간 상하이 푸둥(浦東) 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행객이 22만3천7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4.7% 급증했다.
또 춘제인 전날 푸둥공항에서는 오전 7시~8시30분 사이에 38개 단체여행단을 통해 800명이 출국하는 등 전날 하루 200여개 단체여행단이 공항을 통해 빠져나갔다.
푸둥공항은 전날 새벽부터 단체여행객들이 몰리면서 붐비기 시작했으며 여행사별 단체여행 깃발이 여기저기서 휘날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푸둥공항 출입국사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항을 빠져나간 단체여행단이 533개로 전달 동기에 비해 81.9% 급증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단체여행객들의 주요 목적지는 일본과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었으며 이들 여행노선은 대부분 장거리여서 여행자들이 해외에서 춘제를 지낸 것으로 보인다.
춘제기간 상하이의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올해 노동절과 국경절 연휴가 줄어들고 춘제 연휴가 7일로 늘어난 가운데 상하이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춘제를 즐기려는 욕구가 표출됐고 위안화가 절상돼 해외여행 비용이 과거보다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춘제(春節.설) 연휴를 맞아 중국 상하이(上海)를 떠난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방조보(東方早報)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춘제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주간 상하이 푸둥(浦東) 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행객이 22만3천70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4.7% 급증했다.
또 춘제인 전날 푸둥공항에서는 오전 7시~8시30분 사이에 38개 단체여행단을 통해 800명이 출국하는 등 전날 하루 200여개 단체여행단이 공항을 통해 빠져나갔다.
푸둥공항은 전날 새벽부터 단체여행객들이 몰리면서 붐비기 시작했으며 여행사별 단체여행 깃발이 여기저기서 휘날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푸둥공항 출입국사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항을 빠져나간 단체여행단이 533개로 전달 동기에 비해 81.9% 급증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단체여행객들의 주요 목적지는 일본과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었으며 이들 여행노선은 대부분 장거리여서 여행자들이 해외에서 춘제를 지낸 것으로 보인다.
춘제기간 상하이의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올해 노동절과 국경절 연휴가 줄어들고 춘제 연휴가 7일로 늘어난 가운데 상하이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춘제를 즐기려는 욕구가 표출됐고 위안화가 절상돼 해외여행 비용이 과거보다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