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2만 명이 마오(毛)의 고향 사오산 찾아 춘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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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2-10 08:36본문
춘제를 맞아 12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이 마오쩌뚱 (毛澤東)의 고향 후난(湖南)성 사오산(韶山)을 찾아 새해를 축복하고 명절을 즐겼다고 중국신원왕(新聞網)이 4일 보도했다.
마오쩌뚱 광장은 춘제에 맞춰 오색찬란한 비단공과 덩룽(燈籠: 홍등)을 높이 내 걸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는데, 새벽부터 시민들이 모여 들어 폭죽을 터뜨리고 불꽃놀이를 즐기는 등 밤하늘을 형형색색 수 놓았다.
또 마오쩌뚱 동상 앞에는 화환이 길게 놓여진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헌화를 하거나 절을 올리고 또 기념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30년간 녠예판(年夜飯: 섣달 그믐날 밤에 온 가족이 원탁을 중심으로 모여 앉아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는 전통)을 먹고 춘제특집쇼(春節晩會)를 시청한 뒤 0시가 되면 광장에 모여 마오 주석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이 이 고장 사람들에게는 이제 춘제를 보내는 고정된 방식이 됐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사오산뿐 아니라 우한(武漢), 창사(長沙) 등지에서도 춘제 연휴 첫날에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마오 주석 생가, 기념관, 유물관 등을 둘러보면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마오 주석과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사오산시 여유국(旅遊局: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금년 춘제에 사오산을 찾은 관광객은 11만8400명에 이른다.
마오쩌뚱 광장은 춘제에 맞춰 오색찬란한 비단공과 덩룽(燈籠: 홍등)을 높이 내 걸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는데, 새벽부터 시민들이 모여 들어 폭죽을 터뜨리고 불꽃놀이를 즐기는 등 밤하늘을 형형색색 수 놓았다.
또 마오쩌뚱 동상 앞에는 화환이 길게 놓여진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헌화를 하거나 절을 올리고 또 기념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30년간 녠예판(年夜飯: 섣달 그믐날 밤에 온 가족이 원탁을 중심으로 모여 앉아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는 전통)을 먹고 춘제특집쇼(春節晩會)를 시청한 뒤 0시가 되면 광장에 모여 마오 주석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것이 이 고장 사람들에게는 이제 춘제를 보내는 고정된 방식이 됐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사오산뿐 아니라 우한(武漢), 창사(長沙) 등지에서도 춘제 연휴 첫날에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마오 주석 생가, 기념관, 유물관 등을 둘러보면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마오 주석과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사오산시 여유국(旅遊局: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금년 춘제에 사오산을 찾은 관광객은 11만84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