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금문도 세계문화유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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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2-24 08:36본문
진먼현장 "푸젠성과 공동신청도 검토"
대만 진먼(金門)현이 진먼다오(金門島) 문화를 유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진먼현 세계문화유산 추진위원회를 주말인 19일 결성했다.
리워스(李沃士) 진먼현장이 주임위원을 맡은 위원회는 진먼방위사령부, 진먼국가공원관리위원회, 진먼현 정부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해 올해 중화민국 건국 100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결의했다.
리워스 현장은 회의에서 "진먼에는 지하 갱도 등 군사 유적들과 귀중한 역사 유산들이 많아 중앙정부가 진먼현을 가장 먼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먼현이 중국 대륙 푸젠성(福建省) 도시들과 공동으로 문화유산 등재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밝히고 공동 신청시 등재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먼현에는 중국 이민자들이 세운 푸젠성 남부 스타일의 전통적 붉은 벽돌 건축들과 분단후 남아 있는 수많은 군사 시설들이 귀중한 문화 유산이라고 리 현장은 말했다.
진먼방위사령부 양나이성 부참모장은 회의에서 국방부와 방위사령부가 문화유산 등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군사 유적, 시설, 장비, 문서 등을 계속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워스(李沃士) 진먼현장이 주임위원을 맡은 위원회는 진먼방위사령부, 진먼국가공원관리위원회, 진먼현 정부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해 올해 중화민국 건국 100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결의했다.
리워스 현장은 회의에서 "진먼에는 지하 갱도 등 군사 유적들과 귀중한 역사 유산들이 많아 중앙정부가 진먼현을 가장 먼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먼현이 중국 대륙 푸젠성(福建省) 도시들과 공동으로 문화유산 등재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밝히고 공동 신청시 등재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먼현에는 중국 이민자들이 세운 푸젠성 남부 스타일의 전통적 붉은 벽돌 건축들과 분단후 남아 있는 수많은 군사 시설들이 귀중한 문화 유산이라고 리 현장은 말했다.
진먼방위사령부 양나이성 부참모장은 회의에서 국방부와 방위사령부가 문화유산 등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군사 유적, 시설, 장비, 문서 등을 계속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