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대만 개인관광 2분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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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2-24 08:40본문
중국 국가여유국장 사오치웨이 臺北서 밝혀
중국 대륙인의 대만 개인 관광이 올해 2분기 처음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관광 담당 중국 최고위 관리가 밝혔다.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 사오치웨이(邵琪偉) 국장은 22일 밤 타이베이(臺北)시에서 "양안은 모든 준비 작업이 완료되면 대륙인 대만 방문 개인 관광 실험을 올해 2분기 정식으로 시작하려고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 거주 대륙인부터 대만 개인 관광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대(對)대만 관광 협상 창구인 '해협양안여유교류협회'(海峽兩岸旅遊交流協會.약칭 海旅會) 회장직도 맡고 있는 사오 국장은 이날 대만 상대측인 '대만해협양안관광여유협회'(臺灣海峽兩岸觀光旅遊協會.약칭 臺旅會) 등이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오 국장은 23일에는 '제14회 해협양안 여행업 친선회' 활동들에 참석했으며 함께 온 대륙 여행사 대표 400여명은 여러 팀으로 나뉘어 31일까지 대만 전국 주요 관광지들을 시찰할 예정이다.
대만은 현재는 중국 대륙 관광객들에게 단체 관광만 최대 15일 허용하고 있으며 개인 관광은 첩보 활동 등 각종 불법 활동이나 잠적 등을 우려해 금지하고 있다.
중국 대륙인의 대만 개인 관광이 올해 2분기 처음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관광 담당 중국 최고위 관리가 밝혔다.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 사오치웨이(邵琪偉) 국장은 22일 밤 타이베이(臺北)시에서 "양안은 모든 준비 작업이 완료되면 대륙인 대만 방문 개인 관광 실험을 올해 2분기 정식으로 시작하려고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 거주 대륙인부터 대만 개인 관광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대(對)대만 관광 협상 창구인 '해협양안여유교류협회'(海峽兩岸旅遊交流協會.약칭 海旅會) 회장직도 맡고 있는 사오 국장은 이날 대만 상대측인 '대만해협양안관광여유협회'(臺灣海峽兩岸觀光旅遊協會.약칭 臺旅會) 등이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오 국장은 23일에는 '제14회 해협양안 여행업 친선회' 활동들에 참석했으며 함께 온 대륙 여행사 대표 400여명은 여러 팀으로 나뉘어 31일까지 대만 전국 주요 관광지들을 시찰할 예정이다.
대만은 현재는 중국 대륙 관광객들에게 단체 관광만 최대 15일 허용하고 있으며 개인 관광은 첩보 활동 등 각종 불법 활동이나 잠적 등을 우려해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