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온천을 관광 자원으로 적극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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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3-07 08:14본문
온천이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의 관광 산업을 중흥할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랴오닝성 정부는 성(省)내 곳곳에서 분출되는 양질의 풍부한 온천을 개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랴오닝성 여유국은 2015년까지 민간 자본을 포함해 1천500억 위안(25조6천억 원)을 투자, 10개 도시에 대규모 온천 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랴오닝은 중국 최대의 온천 관광지로 변모하게 되며 온천 관광객만 연간 80만 명에 달해 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랴오닝성은 지역 특성에 따라 온천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 체험 관광 상품도 개발, 농민 소득 증대도 꾀할 방침이다.
잉커우(營口), 단둥(丹東), 다롄(大連), 선양(瀋陽), 안산(鞍山) 등 성내 전역에서 수온 60℃ 이상의 온천이 나오는 랴오닝에서는 이미 민간 업체들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져 40여개 지역에서 크고 작은 온천 타운이 건설돼 성업 중이다.
중국 당국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 조치에 따라 유동 자금이 몰리면서 온천 타운에 대한 투자 열기도 뜨겁다.
조선족 기업인 김덕일(56)씨가 신민(新民)현에 건설 중인 22만㎡ 규모의 중국 동북지역 최대 온천타운인 '선양난더(藍德)온천휴양촌'은 지난해 말 1차 분양한 별장 2천 채가 불과 며칠 만에 모두 팔렸다. 이 휴양촌은 2차 분양에 착수하지 않았는 데도 이미 2천여 명이 분양 예약을 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랴오닝성 정부는 성(省)내 곳곳에서 분출되는 양질의 풍부한 온천을 개발,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랴오닝성 여유국은 2015년까지 민간 자본을 포함해 1천500억 위안(25조6천억 원)을 투자, 10개 도시에 대규모 온천 관광지를 개발하겠다고 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랴오닝은 중국 최대의 온천 관광지로 변모하게 되며 온천 관광객만 연간 80만 명에 달해 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랴오닝성은 지역 특성에 따라 온천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 체험 관광 상품도 개발, 농민 소득 증대도 꾀할 방침이다.
잉커우(營口), 단둥(丹東), 다롄(大連), 선양(瀋陽), 안산(鞍山) 등 성내 전역에서 수온 60℃ 이상의 온천이 나오는 랴오닝에서는 이미 민간 업체들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져 40여개 지역에서 크고 작은 온천 타운이 건설돼 성업 중이다.
중국 당국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 조치에 따라 유동 자금이 몰리면서 온천 타운에 대한 투자 열기도 뜨겁다.
조선족 기업인 김덕일(56)씨가 신민(新民)현에 건설 중인 22만㎡ 규모의 중국 동북지역 최대 온천타운인 '선양난더(藍德)온천휴양촌'은 지난해 말 1차 분양한 별장 2천 채가 불과 며칠 만에 모두 팔렸다. 이 휴양촌은 2차 분양에 착수하지 않았는 데도 이미 2천여 명이 분양 예약을 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