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많은 여와(女娲)의 고향 롱성(陇城, Longc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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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5-06 08:39본문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스토리가 많은 여와(女娲)의 고향 롱성(陇城, Longcheng)에는 중국의 비조로 공인되는 여와씨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그로부터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한다.
전하는데 의하면 7800여년전에 중국인의 선조들이 이 곳에서 맥을 잇기 시작했으며 전설속 인류의 비조인 여와씨가 바로 이 곳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106년에 한무제(漢武帝)가 이 곳에 량주(凉洲) 자사부(刺史部)를 두고 이름을 롱성이라 했고 그 뒤 역대로 이 곳에 상응한 행정중심을 설치해 오늘에 이르렀다.
역대로 롱성을 관리하던 곳이 바로 고성(故城)이라고 하는 롱성 옛성인데 762년에 외족의 침략에 의해 이 땅에서 소실되고 현재까지 남아 있는 옛성은 구백여년전에 재건한 일명 팔괘성(八卦城)이라고 하는 옛동네이다.
1837년에 큰 물이 져서 동네의 반이 물에 밀려가고 그 뒤 장기간에 걸친 보수를 통해 너비 8m, 높이 10m의 성이 10m길이로 한 구간만 남아 내려오면서 어제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