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놀이 관광병 방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04 17:10본문
꽃피는 봄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로 나간다. 하지만 봄놀이에서 관광병에 특히 유의해야 하고 주의사항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봄철 관광병:
1. 꽃 가루 알레르기
꽃 가루 알레르기는 여러 가지 나무나 식물의 꽃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서 보통 호흡도와 눈분위에 이상이 와서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를 하고 눈부위나 온 몸이 가렵다. 그 증세는 기관지염 환자와 비슷한데 심각할 경우 가슴이 답답한 경우도 있다.
봄은 꽃 가루 알레르기 병의 유행계절이므로 알레르기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봄의 외출은 삼가하는 것이 좋고 외출하더라도 바람이 적게 부는 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알레르기 방지 약을 소지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2. 관관노숙증
젊은이들은 봄이 시작되면 밤에 노숙을 선택하는데 결과 이튿날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복통이 심하거나 설사하고 혹은 사지가 나른한 증세가 나타난다.
이 것이 관광노숙병인데 이 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노숙하지 않는것이다. 노숙을 하더라도 건조하고 바람이 잘 통하고 땅이 평평한 곳에 텐트를 치는 등 조치가 필수적이다.
3. 바닷가 관광병
바닷가 공기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풍습성 질병, 당뇨병, 갑장선 질병, 흉막염 등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될수록 바닷가 관광을 줄이는 것이 좋다.
4. 동굴 관광병
동굴이 시원하지만 아무 동굴이나 다 들어갈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적이 드문 일부 동굴이나 황폐된 탑은 습한데다 인적이 끓어져 여러 가지 세균과 바이러스가 많아 쉽게 감염을 유발할수 있다. 또한 이런 곳에는 독사나 박쥐도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봄철 여행의 주의사항:
1. 꽃이나 풀을 임의로 만지지 않는다.
꽃이나 풀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수 있음으로 야외에서 꽃이나 풀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2. 야생동물을 먹지 않는다.
개구리, 조류, 뱀, 노루와 같은 야생동물에는 여러 가지 기생충이 기생함으로 야생동물을 식용할 경우 쉽게 질환에 걸릴수 있다.
3. 바람을 조심한다.
봄은 여러 가지 질환이 유발되는 계절이다. 특히 따뜻한 봄 바람은 칼을 숨긴듯 살기를 띤다는 말도 있다. 봄 바람을 잘못 씌우면 병에 걸릴수 있다.
4. 벌레를 조심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은 곤충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겨우내내 동면에서 벗어나 생기를 되찾은 곤충들에 물릴 경우 마구 긁지 말고 즉시 약을 발라줌으로써 피부병예방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