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만든 악마의 도시 우얼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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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0 07:33본문
(사진설명: 아름다운 우얼허)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질경관 15 중 네번째인 우얼허(烏爾禾) 마귀성은 바람이 만든 악마의 도시이다. 오랜 세월동안 바람에 부대끼면서 바위들이 악마의 모양을 갖추었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그 뿐만 아니라 1960년대 이 곳에서 완정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어 베이징 박물관에 소장되고 전시되면서 우얼허 마귀성의 명성은 더욱 뜨르르해지게 되었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질경관 15 중 네번째인 우얼허(烏爾禾) 마귀성은 바람이 만든 악마의 도시이다. 오랜 세월동안 바람에 부대끼면서 바위들이 악마의 모양을 갖추었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그 뿐만 아니라 1960년대 이 곳에서 완정한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어 베이징 박물관에 소장되고 전시되면서 우얼허 마귀성의 명성은 더욱 뜨르르해지게 되었다.
(사진설명: 멀리서 본 우얼허)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우얼허 마귀성은 약 1억년전에 거대한 호수였다고 한다. 한 때 다양한 공룡을 망라해 상고시대 동물들의 낙원이었던 이 곳은 두 차례에 걸친 지각운동으로 인해 호수바닥이 융기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이룬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이 곳은 원래 이름이 바람의 도시로 풍성(風城)으로 불리웠으나 사람들은 풍성보다는 악마의 도시라는 의미로 마귀성으로 부르기 좋아한다. 온갖 모양의 바위들이 악마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가까이에서 본 우얼허)
키 높은 바위산들이 끝간데 없이 줄지은 우얼허는 마치 빌딩들이 숲을 이룬 보루같이 보인다. 바람이 바위산 사이를 불며 귀신이 우짖는 듯 아츠러운 소리를 내고 모래바람에 앞을 막아 분위기가 음산하다.
자세히 보면 마귀성에는 온갖 악마가 모인 듯 다양한 바위산들이 줄지어 있다. 흉물스러운 짐승같기도 하고 장엄한 누각같기도 한 바위산들을 보며 사람들은 누구나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사진설명: 석양이 비낀 우얼허)
석양이 우얼허 마귀성에 비끼면 악마의 도시는 황금색으로 눈부시다. 특이한 경관과 분위기로 인해 우얼허 마귀성은 중국에서 8대 영화세트장으로 사용되고 많은 영화들이 악마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그밖에 이 곳 지하에는 석유와 아스팔트광석이 있어 인류에 복지를 더해주기도 한다. 밤낮으로 돌아가는 시추대는 악마의 도시에 또 다른 경관을 더해준다.
(사진설명: 우얼허의 바람과 도로)
설명:
우얼허 마귀성은 24시간 출입이 가능하다. 차량도 진입이 가능하며 180제곱킬로미터의 명소 임의의 곳에서 숙영도 할수 있다. 단, 미궁같은 명소내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음으로 명소에 익숙한 사람과 동행해야 한다.
건조한 지역이고 여름이면 더위가 대단함으로 물을 필히 소지하고 안내표시가 없는 곳에는 진입하지 않으며 휴대폰과 명소관리사무실의 전화를 필히 소지하고 필요한 경우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한다.
(사진설명: 광막한 우얼허)
우얼허 마귀성에 레스토랑은 준비되어 있으나 숙박시설은 없다. 마귀성은 커라마이시 우얼허구에서 약 7km 떨어져 있음으로 우얼허와 마귀성을 오가는 택시들이 아주 많다.
명소에서 택시를 찾지 못할 경우 명소 관리인을 찾으면 전화로 택시를 불러줌으로 차량을 임대할 필요가 없다. 단, 해가 지면 택시가 없음으로 시간을 장악해야 한다.
(사진설명: 찬란한 우얼허)
위치: 신강(新江, Xinjiang) 위글족 자치구 커라마이(克拉瑪依, Kelamayi)시
교통: 신강 소재지 우룸치(烏魯木齐, Wulumuqi)나 이리(伊犁, Yili)를 오가는 버스를 이용해 우얼허에 내린다.
계절: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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