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로한일 4개국 륙해련운항 5월 정식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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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3 09:29본문
황금수로》라 일컷는 중국 훈춘, 로씨야 자르비노, 한국 속초, 일본 니이가다 4개국 륙해련운항선이 3월 30일 림시운행에 들어가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동북아항운주식회사 리사회의 결정을 거쳐 4개국 련운항선은 3월 30일 오후 로씨야 자르비노항에서 떠나 3월 31일 일본 니이가다에 도착하고 4월 2일 한국 속초항에 도착하게 된다. 항선은 올해 4월 재차 시험운행을 한 뒤 5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중국 훈춘범해국제항운유한책임회사, 로씨야빈해변강구 운수련합체, 일본동북아항운일본주식회사, 한국 강원도 속초시범한상선주식회사에서는 공동으로 출자하여 한국 강원도 속초시에 동북아항운주식회사를 설립하고 4개국 륙해련운항선을 운영하기로 결정, 지난해 10월 25일 훈춘-자르비노-속초-나이가다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동북지역에서 일본에 운송되는 화물은 대부분 대련항을 리용하고있다. 대련에서 출발해 발해, 황해를 거쳐 일본까지 도착하는데 약 12일이 걸린다.
그러나 4개국 련운항선은 훈춘에서 륙로로 로씨야 자르비노항에 도착한 뒤 한국 속초항을 거쳐 마지막에 일본 니이가다항에 가는데 이틀밖에 걸리지 않는다. 전체길이는 800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