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for CEO -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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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4 13:36본문
천가지 표정이 있는 나라, 홍콩
홍콩은 최상급의 수식어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매우 경이로운 도시다. 세계 최대의 은행 센터가 들어서 있는 도시 중의 하나이며, 자유 무역항으로서 세계 무역의 무대에서 당당히 선두에 있는 곳이다.
홍콩은 1997년 6월 30일 자정을 기해 약 150여 년간 이어졌던 영국 식민지령에 종식을 고하고 중국에 귀속되었다. 그러나 이 역사적인 반환 이후에도 홍콩은 예전과 변함없는 명성과 번영을 누리고 있으며 중국정부에 의해서 경제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홍콩은 좁은 면적을 이용해서 모든 것이 효율적으로 집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최상의 교통시스템과 완벽한 영업서비스로 관광객이 원하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홍콩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는 100여 개 이상 유명인들의 밀랍 인형을 보유하고 있는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과 야경을 멋있게 감상할 수 있는 연인의 거리, 번화한 중심가에 자리한 광대한 시민공원인 구룡공원, 한국가수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유명해진 도심 속 해변 리펄스베이 등이 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화려한 퍼레이드로 모두를 매혹시키는 디즈니랜드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장소이다.
홍콩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화려한 야경은 다시 홍콩을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
홍콩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마술과 같은 즐거움이 시작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에 가기 위해서는 우선 피크트램을 이용해야 한다.
피크트램 정거장까지는 센트럴 시청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보다 멋진 관광을 하기 원한다면 2층에 자리 잡는 것이 좋다.
피크트램 정거장에 도착해서 피크트램에 올라타게 되면 상당히 가파른 언덕을 4~5분 정도 가로질러 가게 되는데 환상적인 가는 길이 관광객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빅토리아 피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피크타워' 인데, 이곳에는 전망대를 비롯해 기념품 상점과 고급 레스토랑까지 갖춰져 있다.
'아시아 요리의 심장부'로 불리우는 홍콩에서 환상적인 요리는 빼놓을 수 없다.
홍콩의 요리는 광동 요리를 발전시켜 국제화 시킨 것인데 일찍이 서구 열강과 아라비아와의 교역이 많던 홍콩은 다양한 중국의 요리를 소개했다.
홍콩의 대표적인 음식 중 또 하나는 딤섬(点心)이다. 딤섬이라는 말은 아침과 점심사이 혹은 점심과 저녁사이에 먹는 스낵종류를 말하며, 딤섬과 함께 차를 마시는 행위를 얌차라고 한다.
백만불짜리 야경, 매혹적인 쇼핑센터, 맛있는 요리와 함께 동서양의 문화가 적절하게 융합된 아시아의 중심도시 홍콩에서의 시간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