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조선 쌍목봉 륙지관광통상구 6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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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11 10:29본문
올 6월 안도현에서는 쌍목봉관광통상구를 개통해 관광객들에게 변경선을 통한 조선관광코스를 열어주게 된다.
쌍목봉통로는 장백산주봉 및 천지와 20키로메터 사이두고있으며 조선 삼지연군과는 35키로메터 떨어져있는데 안도현과 삼지연군이 우호왕래를 하는 공무통로이다.
쌍목봉통로는 중조변경의 유일한 륙로통로이지만 기능이 단일하고 업무범위가 협소한 등 원인으로 그의 독특한 지리적 우세와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장백산관광업의 부단한 발전에 따라 다년래 많은 관광객들은 변경을 통해 조선유람을 갈수 있기를 바랐으나 단지 산을 사이두고 서로 마주바라볼수밖에 없었다. 이에 안도현 관광, 상무 등 부문에서는 조선 삼지연군과 합작해 공동으로 장백산관광자원을 개발리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국가외교부, 해관, 변방, 통상구 등 해당부문의 지지를 얻은후 안도현은 조선 삼지연군과 먼저 쌍목봉관광통상구 선로를 건설할 계약을 체결했다. 올 4월 쌍목봉관광통상구 개통을 위해 안도현에서는 재차 조선삼지연군과 회담을 진행하고 회의기요를 작성했다.
지금 쌍방은 올 6월에 쌍목봉관광통상구를 개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있다. 그때가 되면 전국각지의 관광객들은 장백산을 유람할 때 변경선을 통해 직접 조선에 도착해 이국 풍경를 만끽할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