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 다락논: 대지의 조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3 09:01본문
원양 다락논: 대지의 조각
가장 아름다운 중국의 사계절 명소 100개 중 겨울 명소 원양(元陽) 다락논은 대지에 펼쳐진 조각작품이다. 원양 다락논은 하니족들이 자자손손 만든 작품이다.
신비롭고 웅장하고 현묘함을 자랑하는 원양 다락논은 무한한 매력으로 매일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그 열조가 식지 않아 관광업계의 기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원양 다락논은 파다(坝達)명소와 노후취(老虎嘴)명소, 두오이수(多依樹) 명소로 구성되어 있다. 다락논은 모두 산비탈에 조성되어 산세의 변화를 따라 변하면서 이 땅위에 다양한 조각작품을 탄생시킨다.
15도에서 75도각을 이루는 산비탈에 논을 조성하여 가파른 곳에는 작은 뙈기의 논을 만들고 경사도가 뉘연한 비탈에는 큰 뙈기의 논을 만들어 작은 것은 손바닥 만하고 큰 것은 또 엄청 크다.
산 비탈을 가득 메우는 다락논으로 인해 계단수도 아주 많다. 산 전체를 커버한 다락논의 계단은 최고로 3,000개에 달하여 그 장관을 마주하면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겨울은 원양 다락논이 가장 아름다운 때이다. 그 때면 다락논 위에 항상 운무가 끼어 연속 며칠이 지나도 태양이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고요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중에 다락논도 운무속에서 숨박꼭질을 해서 하늘나라를 방불케 한다.
그러다가 태양이 얼굴을 내밀면 온 산을 덮은 다락논이 참 모습을 드러낸다. 산자락에서 시작된 다락논이 산발을 타고 겹쳐져서 위로 올라가 하늘까지 이른다.
하니족 사람들은 겨울에 다락논에 비료를 주는데 화학비료가 아니라 부평초를 펴서 다락논이 울긋불긋 장관이다. 그러다가 겨울이 가고 봄이 되면 다락논에 물을 대서 태양빛을 받은 물이 눈부시다.
원양 다락논은 겨울에 비경을 자랑하는 외 다른 계절에도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하니족들은 해마다 6월에 벼를 심어 7월이 되면 다락논이 시원한 신록으로 물들고 10월이 되면 벼가 여물어 황금의 물결로 바뀐다.
다락논은 하루동안에도 다양하게 바뀐다. 태양이 떠오르기전에는 어렴풋한 새벽빛속에서 다락논이 수묵화를 연상케 하고 태양이 떠오르면 눈부신 햇빛을 따라 다락논과 마을의 음영이 변화다단하다.
그러다가 정오가 되면 정면으로 비추는 햇빛아래 다락논은 바라 볼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고 황혼이 되면 저녁놀이 다락논에 오색의 옷을 입힌 듯 영롱한다.
원양 다락논에서 노후취의 면적이 가장 크고 인기도 가장 좋다. 뉘연한 지세에 50여개 마을의 5만무에 달하는 다락논이 모여 거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노후취 다락논의 맞은켠에 조성된 해발 1600m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아래는 벼랑이나 저 멀리 바라보면 끝간에 없이 펼쳐진 다락논이 아름다운 경치로 장관을 이룬다.
파다 다락논은 규모는 작으나 산 기슭으로부터 정상까지 펼쳐진 다락논이 마찬가지로 장관이다. 이 곳은 촬영을 하고 일몰을 보며 다락논의 특징을 보는데 가장 좋은 장소이다.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두오이수 다락논이다. 이 곳에서 일출을 보지 못하더라도 이른 새벽의 동적인 경치가 가장 아름답다. 태양이 떠오르면서 물의 색깔이 다양하게 변해서 어지럽다.
가벼운 운무속에 보일듯 말듯 하는 두오이수 마을은 속세에 몸을 감춘 선경처럼 고요하고 아늑해서 영원이 그 자리에 머물고 싶은 무릉도원의 매력을 자랑한다.
설명:
원양 다락논은 시간별로 다양한 경관을 자랑함으로 사진작품을 만들려면 시간과 장소를 잘 맞추어야 한다. 새벽의 다락논을 사진에 담으려면 두오이수 다락논을 선택하고 황혼의 다락논은 노후취 다락논, 일몰은 파다 다락논이 최고이다.
넓은 면적의 다락논을 거침없이 보는데 가장 좋은 장소는 노후취 다락논의 맞은켠에 조성된 전망대이다. 삼면에 다락논이 펼쳐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라인과 색조가 다양하게 변하여 선경이 부럽지 않다.
위치:
운남(雲南, Yunnan)성 원양(元陽, Yuanyang)현
교통:
다양한 교통편으로 운남성 소재지 곤명(昆明, Kunming)에 이른 다음 버스 터미널에서 원양행 버스를 이용하고 혹은 1일 200위안정도의 비용으로 차량을 대절해서 이동해도 된다.
계절:
1월
(끝)
가장 아름다운 중국의 사계절 명소 100개 중 겨울 명소 원양(元陽) 다락논은 대지에 펼쳐진 조각작품이다. 원양 다락논은 하니족들이 자자손손 만든 작품이다.
신비롭고 웅장하고 현묘함을 자랑하는 원양 다락논은 무한한 매력으로 매일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그 열조가 식지 않아 관광업계의 기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원양 다락논은 파다(坝達)명소와 노후취(老虎嘴)명소, 두오이수(多依樹) 명소로 구성되어 있다. 다락논은 모두 산비탈에 조성되어 산세의 변화를 따라 변하면서 이 땅위에 다양한 조각작품을 탄생시킨다.
15도에서 75도각을 이루는 산비탈에 논을 조성하여 가파른 곳에는 작은 뙈기의 논을 만들고 경사도가 뉘연한 비탈에는 큰 뙈기의 논을 만들어 작은 것은 손바닥 만하고 큰 것은 또 엄청 크다.
산 비탈을 가득 메우는 다락논으로 인해 계단수도 아주 많다. 산 전체를 커버한 다락논의 계단은 최고로 3,000개에 달하여 그 장관을 마주하면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겨울은 원양 다락논이 가장 아름다운 때이다. 그 때면 다락논 위에 항상 운무가 끼어 연속 며칠이 지나도 태양이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고요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중에 다락논도 운무속에서 숨박꼭질을 해서 하늘나라를 방불케 한다.
그러다가 태양이 얼굴을 내밀면 온 산을 덮은 다락논이 참 모습을 드러낸다. 산자락에서 시작된 다락논이 산발을 타고 겹쳐져서 위로 올라가 하늘까지 이른다.
하니족 사람들은 겨울에 다락논에 비료를 주는데 화학비료가 아니라 부평초를 펴서 다락논이 울긋불긋 장관이다. 그러다가 겨울이 가고 봄이 되면 다락논에 물을 대서 태양빛을 받은 물이 눈부시다.
원양 다락논은 겨울에 비경을 자랑하는 외 다른 계절에도 다양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하니족들은 해마다 6월에 벼를 심어 7월이 되면 다락논이 시원한 신록으로 물들고 10월이 되면 벼가 여물어 황금의 물결로 바뀐다.
다락논은 하루동안에도 다양하게 바뀐다. 태양이 떠오르기전에는 어렴풋한 새벽빛속에서 다락논이 수묵화를 연상케 하고 태양이 떠오르면 눈부신 햇빛을 따라 다락논과 마을의 음영이 변화다단하다.
그러다가 정오가 되면 정면으로 비추는 햇빛아래 다락논은 바라 볼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고 황혼이 되면 저녁놀이 다락논에 오색의 옷을 입힌 듯 영롱한다.
원양 다락논에서 노후취의 면적이 가장 크고 인기도 가장 좋다. 뉘연한 지세에 50여개 마을의 5만무에 달하는 다락논이 모여 거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노후취 다락논의 맞은켠에 조성된 해발 1600m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아래는 벼랑이나 저 멀리 바라보면 끝간에 없이 펼쳐진 다락논이 아름다운 경치로 장관을 이룬다.
파다 다락논은 규모는 작으나 산 기슭으로부터 정상까지 펼쳐진 다락논이 마찬가지로 장관이다. 이 곳은 촬영을 하고 일몰을 보며 다락논의 특징을 보는데 가장 좋은 장소이다.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두오이수 다락논이다. 이 곳에서 일출을 보지 못하더라도 이른 새벽의 동적인 경치가 가장 아름답다. 태양이 떠오르면서 물의 색깔이 다양하게 변해서 어지럽다.
가벼운 운무속에 보일듯 말듯 하는 두오이수 마을은 속세에 몸을 감춘 선경처럼 고요하고 아늑해서 영원이 그 자리에 머물고 싶은 무릉도원의 매력을 자랑한다.
설명:
원양 다락논은 시간별로 다양한 경관을 자랑함으로 사진작품을 만들려면 시간과 장소를 잘 맞추어야 한다. 새벽의 다락논을 사진에 담으려면 두오이수 다락논을 선택하고 황혼의 다락논은 노후취 다락논, 일몰은 파다 다락논이 최고이다.
넓은 면적의 다락논을 거침없이 보는데 가장 좋은 장소는 노후취 다락논의 맞은켠에 조성된 전망대이다. 삼면에 다락논이 펼쳐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라인과 색조가 다양하게 변하여 선경이 부럽지 않다.
위치:
운남(雲南, Yunnan)성 원양(元陽, Yuanyang)현
교통:
다양한 교통편으로 운남성 소재지 곤명(昆明, Kunming)에 이른 다음 버스 터미널에서 원양행 버스를 이용하고 혹은 1일 200위안정도의 비용으로 차량을 대절해서 이동해도 된다.
계절:
1월
(끝)
PC 버전으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