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상징 잔교(棧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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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2-26 16:56본문
청도의 상징인 잔교는 중산로(中山路)의 남단에 위치해 있다. 1891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1931년에는 해군 전함을 정박시키기 위한 용도로 이용되기 위해서 거대한 규모로 재건축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총길이가 440m이며, 폭이 10m이다. 다리의 양쪽에는 철 난간과 연꽃 무늬의 램프가 놓여져 있다.
부두의 한쪽 끝에는 원형 방파제가 서 있어서 파도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방파제 위에는 "회란각(回瀾閣)"이 있는데, 회란각 꼭대기에는 황금색의 유리기와로 덮혀 있고, 2층은 고리모양으로 되어 있다.
1984, 1998년 두 차례에 걸쳐서 청도시 정부는 전면 보수를 진행했다. 보수 때 화강암을 사용해서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으며, 다리도 넓어졌고, 12개의 램프가 세워져서 새롭게 변모하였다.
다리의 북쪽에는 잔교공원이 있는데, 다양한 꽃, 나무, 잔디들이 곳곳에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다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제6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 교통: 2번, 5번, 6번, 8번, 25번, 26번, 218번, 220번,223번,225번, 301번, 304번, 305번, 307번, 311번, 316번, 320번, 321번, 501번, 217번, 801번 버스 이용
▷ 입장료: 회란각(回澜阁)으로 들어가는 요금 2위안 (다소 변동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