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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조선족, 중한 가교역할 돋보여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김동파 이수봉 기자 = 랴오닝성은 동북3성에서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어 동북 지역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가장 활발한 곳이다.항만과 가까워 물류가 발달해 있고 기후 지리적 위치가 우월한 특징이 한국기업 진출의 첫째가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기여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한국 기업에 취직하거나 한국 관련 사업을 통해 창업하고 기업을 키운 것이 수교 당시 조선족들의 모습이었다면 현재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중국과 한국을 …(2012-10-22 08: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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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기술자격증취득교육 연변서 가능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연변대학평생교육원과 연길일본어전문학교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와 손잡고 한국 F-4비자에서의 필수코스인 한국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조선족 기술자격교육프로그램'설명회를 13일,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연변대학평생교육원,연길일본어전문학교 관계자와 교육희망자 300여명이 참가했다.
설명회에서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한국기술자격증 취득교육을 연변에서 개강하게 된데는 조선족들이 이젠 한국에…(2012-10-22 0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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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 문제해결 치중…비전 제시 필요
권오현 교수,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안 공청회서 지적권오현 교수,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안 공청회서 지적다문화현상이 국가와 사회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다문화정책에서 '비전제시형' 접근 비중이 늘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대 다문화교육연구센터 소장인 권오현 교수는 10일 열린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안 전문가 공청회에서 "그동안 정부의 다문화정책이 이주민의 사회통합과정에서 나타나는 장애요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왔다"며 이같이 제언했다. …(2012-10-10 2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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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약동하는 조선 라선을 가다
《제2회라선국제상품전시회》개막식
곡식들이 이삭을 패고 과일들이 단물이 오르는 계절, 행운스럽게도 조선 라선특별시에서 열린 제2회 국제상품전시회(8월 20일~23일)에 통역으로 참가하게 되였다.
8월 18일 아침 8시반에 권하통상구로 향한 택시에 …(2012-09-21 0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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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부, 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쎈터 운영
한국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출장소 제외)들에서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쎈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올 1월 1일부터 입국 외국인에 대한 지문‧얼굴정보 확인제도 시행으로 신원불일치자의 체류 동요(動搖) 및 불법체류자로 전락함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체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것이라고 한다.자진신고자(강력범, 입국규제자 등은 제외)는 원칙적으로 출국후 자국에…(2012-09-21 0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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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젊은 기업가 이봉산 이사장
칭다오삼신우신흥소재유한회사 이봉산 이사장
칭다오삼신우신흥소재유한회사 이봉산 이사장 이봉산(李峰山.42) 칭다오봉정전자유한회사 이사장 칭다오삼신우종합무역유한회사 이사장 칭다오삼신우신흥소재유한회사 이사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칭다오향우연합회 회장 한중친선협회중국지회 부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박영만 기자 = "중국은 숨 쉬기도 힘들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칭다오 바위산인 노산의 홍차를 우려…(2012-09-21 0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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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21C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중한수교20주년, 미래 10년을 말한다."
한.중21C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인터뷰 김한규 회장 프로필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1940년 대구광역시 출생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러시아사회과학원 정치학박사 대구한의대학교명예보건학 명예박사 1996 제20대 총무처 장관 김영삼 대통령 (당)비서실장, 국회 국제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흑룡강신문=…(2012-09-21 0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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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里咏), 윤동주 그 사람과 그 시를 말하다
윤동주 유작 중문역자 리영선생께서 유가족에 드릴 제사(仰望天空毫无愧恨)를 쓰고있다.《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중국조선족애국시인 윤동주 유작》이라는 제목으로 된 조중대역시집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헌례도서로 출판되였다. 리영선생의 번역, 편찬으로 된 이 시집은 처음으로 윤동주시편들을 작시 년대순이 아닌 내용에 따라 분류하고 처음으로 원문과 중문역본을 대칭되도록 배렬하고 처음으로 원 시문에 있는 한자단어를 그대로 리용하여 시의 원맛을 그대로 보존하고있다고 쓰고있다. …(2012-09-21 01: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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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긍심 넘치는 하얼빈 조선족사회
자긍심 넘치는 하얼빈 조선족사회
(흑룡강신문=하얼빈) 1909년 안중근 의사가 한국 침략의 원흉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던 도시. 침략 당시 일본군이 한국인과 중국인 등 3천여명을 데리고 생체실험을 했던 731부대가 있는 지역. 이곳 하얼빈에는 현재 조선족 3만여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적지 않은 숫자이지만 하얼빈 전체 인구 600만명 가운데에는 소수민족이다. 그러나 아픈 역사를 함께 공유하는 탓인지 조선족들은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20년 …(2012-09-21 0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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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판 “아리랑” 관람, 큰 흡족 표시
김정은 신판 “아리랑” 관람, 큰 흡족 표시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16일 신판 대형단체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후 김정은은 공연의 성공을 축하했으며 큰 만족을 표시했다.보도에서는 “아리랑”은 조선민족의 수난의 력사를 종결하고 민족존엄을 승화시키는 주제를 나타냈다고 지적했다. 공연은 우아한 춤자세와 기백이 넘치는 체조를 표현했고 풍부한 민족정취와 성숙한 예술형상, 무대배경과 무대장치, 특색조명이 조합되여 조선인민의…(2012-09-21 0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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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수교와 중국조선족사회-주청룡
19세기 중엽부터 광복전까지 우리의 조상들은 조선반도로부터 만주땅에 건너와 괭이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다. 만주의 벼농사는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시작되였으며 그 기술은 전 만주에 보급되였다. 항일전쟁, 해방전쟁에서 우리 조선족은 공산당을 따라 참군, 참전하여 일본제국주의를 물리치고 국민당 반동정권을 뒤엎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는데 크나큰 기여를 하였으며 중국땅에 뿌리를 깊이 박고 당당한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으로 되였다.
1.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
우리…(2012-09-21 0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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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조지폐를 쉽게 식별하는 방법은?
한국 위조지폐를 쉽게 식별하는 방법은?어떻게 하면 위조지폐를 미리 가려내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5일 창원시내 상가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연 위조지폐 유통방지 캠페인에서 알려준 '위폐를 쉽게 식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5만원권 지폐의 경우 지폐를 들어 빛을 투과시켜 보면 신…(2012-09-06 0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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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 어떻게 망했는가?
고조선 , 어떻게 망했는가? 두 번의 천도 고조선은 건국한 지 1048년 이 지난 지난 22대 색불루 단군에 이르러 백악산 아사달(현재의 길림성 장춘)로 천도하게 된다. 원래 단군의 자리는 아들에게 세습되거나 오가 중에서 가장 덕망이 높은 사람에게 전해졌다. 그런데 색불루 단군은 정치 쿠데타를 일으켜 스스로 단군의 자리에 오른뒤, 도읍지를 자신의 근거지인 백악산 아사달로 옮겼다. 그리고 그동안 병권이 주어지지 않았던 번한과 마한에 병권의 일부를 나누어줌으로써 삼한 체제의 동요가 서서히 일기 시작하…(2012-09-04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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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한(韓)의 뜻
사실 우리 민족은 스스로를 한국인, 대한사람이라 말하면서도한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는 무지하다.'한'이란 하나[一], 같다[同], 크다[大], 많다[多], 중앙[中], 임금[皇], 하늘[天], 광명[明] 등 다양한 뜻을 함축하고 있다.그 가운데 한의 정신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광명'사상이며 이것이 동방 한민족 사상의 원형이다.'한'의 뿌리는 바로 신교 삼신[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광명정신이다.광명은 우주 만물의 실상이요 본성으로서 우리 조상들은 하늘의 광명을 '환桓'이라 하고 땅의 광명을 …(2012-09-04 09: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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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아시아 문화대국 고구려
요즘 전세계적으로 축구열풍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물론 우리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스위스 언론에서는 ‘장외 월드컵인 응원문화 우승후보국’으로 유일하게 한 나라를 발표했다. 바로 우리 붉은악마가 주축이 된 대한민국 응원단이다. 월드컵 열기 중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열정적으로 한마음이 된 응원문화를 보여준 대∼한민국!!! 우리민족의 본성 속에는 하나로 어우러져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호방한 기마민족의 기질이 내재되어 있다. 북방민족의 영웅적 기질(양: 동적기질)뿐 아…(2012-09-04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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