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상반기 방문취업제 전산추첨, 4만2천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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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12-21 09:47|본문
20일,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유기봉 출입국정책단장과 중국동포 관련 단체, 언론사 대표들의 참석한 가운데 공개추첨방식으로 8층 회의실에서 '2012년 상반기 방문취업ㆍ기술교육 대상자추첨'을 실시, 모두 4만2천명(기술교육 1만2천명, 방문취업 3만명)을 선발했다.
총 21만2천357명의 추첨대상 중 기술교육 대상은 1만6천562명, 방문취업 대상은 9만9천679명, 기술교육ㆍ방문취업 9만6천116명이다.(총 신청건 24만6천071명 중 인적사항 입력오류 건 등은 추첨에서 제외됨)
선발방식은 신창자를 연령별로 나누어 할당된 인원만큼 컴퓨터 전산추첨방식으로 했으며, 먼저 공개추첨 참가들이 숫자가 표기된 공을 임의로 뽑아 선정된 5개의 숫자와 컴퓨터에 의해 발생되는 난수를 조합해 당첨자를 무작위로 선발했다.
1차 추첨에서 사전신청시 ①과 ③을 선택한 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 대상자 1만2천명을 선발하고, 2차 추첨에서 사전신청 시 ②를 선택한 자와 1차 추첨에서 탈락한 ③을 대상으로 방문취업 대상자 3만명을 선발했다. 또한, 2차 추첨에서는 한국어시험합격자를 별도그룹으로 편성해 선발했다.
기술교육 선발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추첨대상 3만4천466명에서 4천8백명을, 30대 3만8천999명에서 4천2백명을, 40대 3만9천203명에서 3천명을 선발했다.
방문취업 선발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시험합격자 1만3천969명에서 6천9백명을, 20대 2만9천96명에서 6천9백명을, 30대 3만5천332명에서 6천6백명을, 40대 5만1천668명에서 6천6백명을, 50대 이상 5만5천536명에서 3천명을 선발했다.
추첨 선발된 당첨자는 접수번호를 통해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는 접수번호별 사증발급신청 시기를 배정받으며 반드시 지정된 사증발급신청 시기에 맞추어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2개월 이상 도과 시에는 비자신청이 불가하다. 기술교육 대상자는 2012년 1월부터 5월까지, 방문취업 대상자는 2012년 7월부터 12월까지다.
아울러, 아이디, 비밀번호 또는 접수번호를 알지 못할 경우 본인의 중국신분증번호만으로도 당첨여부를 알 수 있도록 하이코리아에서 간편조회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회기능 제공 시기는 12월 말쯤이다.
당첨자 명단은 20일 오후 6시부터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