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여, 민족주체성 ‘한글’로 국격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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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1-07 04:25|본문
IT시대를 맞고 있는 세계는 지금 자국의 문자와 언어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한문이라는 복잡하고 방대한 획수 문자로 고민 중이다.
그래서 지금 중국은 약자를 쓰게 하고 그것을 쓰지 않으면 벌금까지 물린다고 한다. 상형문자를 약자로 써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한국은 한글이라는 마술과도 같은 문자를 가지고 컴퓨터 시대의 선두주자를 달리게 했다. 바로 그런 한글이라는 효자와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모들의 사고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한국은 한글이라는 마술과도 같은 문자를 가지고 컴퓨터 시대의 선두주자를 달리게 했다. 바로 그런 한글이라는 효자와 함께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모들의 사고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750명인 뉴저지의 어느 학교에서는 한국 학생이 250명이 재학하고 있단다. 한국 학생들이 늘 1등, 2등, 3등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시험에는 1등부터 13등까지 줄곧 한국인이 차지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이쯤 되니 어느 미국인 학교장이 “학교에 외국어 공부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하면서 물었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대답을 기대했는데 한국 학부모님들의 왈 “왜 미국까지와서 한국어를 가르칩니까? 우리는 반대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한다.
일본과 중국은 지금 미국에 자국어를 보급하기 위해 무수한 돈을 들어부으며 자국어를 가르쳐 달라고 혈안이 되어있다. 당연히 부러워해야 할 일이지만 한국 학부모들의 사고를 들어다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지도자들까지도 팔짱만 끼고 먼 산만 쳐다보듯 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이 모든 것은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책임이다.
일본과 중국은 지금 미국에 자국어를 보급하기 위해 무수한 돈을 들어부으며 자국어를 가르쳐 달라고 혈안이 되어있다. 당연히 부러워해야 할 일이지만 한국 학부모들의 사고를 들어다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지도자들까지도 팔짱만 끼고 먼 산만 쳐다보듯 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이 모든 것은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책임이다.
걸핏하면 고국을 원망하고 같은 한국인을 멸시하는 경향이 있는가 하면 한민족끼리 으르렁대며 싸우는 한인사회의 풍토가 자녀 교육에만 집착하는 학부모들에게 외국의 향기를 불어 넣어주지 않았나 싶다.
나 스스로도 반성하며 지금이라도 우리나라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캠페인을 벌이려고 한다.그래서 나는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나 스스로도 반성하며 지금이라도 우리나라말을 아끼고 사랑하는 캠페인을 벌이려고 한다.그래서 나는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혹독한 일제강점에서 독립으로 살아나고, 6.25를 격어 찌들은 가난에서 급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룬 기적의 나라 그 후면에는 위기 때 단합하는 민족, 나의 조국 대한민국. 이 무엇보다 더 위대한 것이 있다면 한글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 작은 나라에서 자국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를 살펴, 경쟁을 해보아도 단연 최고라는 말이 나온다.
이러한 대한민국을 미국이 먼저 인지하고 있다. 미국의 교장들은 한국 선생님이 없어서 한국어를 못 가르친다고 하는 판국이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시각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말을 세계 널리 보급하는데 한류바람을 일으켜보자.
좋은 예로 태권도정신의 보급이다. 한국을 알리는데 적잖은 활동을 해 온 우리나라 태권도는 지금 전 세계 인구에서 7,000만 명, 다시 말하면 1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발차기를 하고 정권 찌르기를 한다. 한국말로 기압을 넣으면서 말이다.
그들은 아주 또렷한 한국말로 “열중 쉬엇! 차렷! 국기에 대한 경례! 태권!” 을 부르짖는다. 부분이기는 하지만 한국어로 우리도량과 정신을 세계 곳곳에 심어 놓았다. 어떤 나라는 태극기를 걸어놓고 절을 할 만큼 위대함을 보여 준 것이 바로 태권도이기도 하다. 미국에 살아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역사와 문화는 빈약하다.
그래서 그들은 냉정한 법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좋은 예로 태권도정신의 보급이다. 한국을 알리는데 적잖은 활동을 해 온 우리나라 태권도는 지금 전 세계 인구에서 7,000만 명, 다시 말하면 1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발차기를 하고 정권 찌르기를 한다. 한국말로 기압을 넣으면서 말이다.
그들은 아주 또렷한 한국말로 “열중 쉬엇! 차렷! 국기에 대한 경례! 태권!” 을 부르짖는다. 부분이기는 하지만 한국어로 우리도량과 정신을 세계 곳곳에 심어 놓았다. 어떤 나라는 태극기를 걸어놓고 절을 할 만큼 위대함을 보여 준 것이 바로 태권도이기도 하다. 미국에 살아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역사와 문화는 빈약하다.
그래서 그들은 냉정한 법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참으로 환경과 바탕이 좋은 환경에서 문화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더딘 것은 우리의 지나친 소외감과 소극적 마음가짐이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인근 중고등학교에 한국어과를 개설을 추진해야 한다. 한인사회에 영향력 있는 분들과 한국에서 입양되어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분들을 활용해서라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또 합세할 세력이 있다면 주한 미국 참전용사들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한국을 동경하고 있다.
정치적 이념이 과열되어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한 한국이지만 대부분의 양민들과 함께 해 본 참전용사들은 ‘한국의 선비정신을 존경한다’ 고 말하고 있다. 이들이 태권도 같은 한국문화를 접하는 날이면 앞자리에서 “원더풀, 원더풀” 서슴없이 칭찬하며 그들이 한국문화의 진실한 전도사들이라고 나는 믿는다.
정치적 이념이 과열되어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한 한국이지만 대부분의 양민들과 함께 해 본 참전용사들은 ‘한국의 선비정신을 존경한다’ 고 말하고 있다. 이들이 태권도 같은 한국문화를 접하는 날이면 앞자리에서 “원더풀, 원더풀” 서슴없이 칭찬하며 그들이 한국문화의 진실한 전도사들이라고 나는 믿는다.
한마디 덧붙인다면 일본은 우리 한민족 말살정책으로 삽살개 죽이기, 명산에 쇠말뚝을 박아 정기 끊기, 그 중 가장 역점을 둔 것은 바로 우리나라 말과 글을 없애려고 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 스스로가 자기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지 못하는 우매한 행동을 하지 말기를 권유하며, 아이들이 한국말을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겪은 사람만이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