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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 북한 포격 잇따라 규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정 진)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을 포함한 잇따라 재외 동포단체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단은 2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긴급 규탄 대회'를 개최하고 성명을 발표, "북한의 이번 공격은 명백한 휴전협정 위반이자 남북기본합의서, 유엔헌장을 위배한 천인공노할 처사로서 단호히 규탄한다"면서 "천안함 폭침의 아픔 속에 다시 야기된 전쟁도발 대해 같은 피를 나눈 동포로서 분노를 억누를 수 없…(2010-11-25 1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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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평온 속 긴장감"<교도>
"평양 평온 속 긴장감"<교도>(서울=연합뉴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후 이틀이 지난 25일 평양 시내는 평소와 다름 없이 평온하지만, 일부 긴장감이 감지됐다고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통신은 특히 "남측 도발(군사 훈련)에 우리 군이 단호하게 대응했다"는 평양 주민의 인터뷰를 실어, 북한 주민들도 연평도 포격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이날 저녁 수은주가 영하 부근으로 내려가 쌀쌀한 평양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평소와 다름 없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거리와 직장…(2010-11-26 0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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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세계와 연대해 北포격 대처해야"
하토야마 "전세계와 연대해 北포격 대처해야"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는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한국민의 심정을 위로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신속하게 전 세계와 연대해 이 문제에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저녁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주최한 `강제합병 100년, 조국과 함께 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65년' 행사에 초청연사로 나서 `한-일 …(2010-11-26 06: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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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레슬링선수 량경일 은메달 취득
23일 오후 진행된 광주아시안게임 남자 55kg급 자유형 레슬링 경기에서 조선의 량경일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량경일은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5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선수이다.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 만스로브와 맞붙은 량경일은 날렵한 솜씨로 침착하게 싸웠지만 결국 3:2로 패해…(2010-11-25 1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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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우려 속 평온한 분위기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남북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개성공단은 25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평온한 분위기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24일부터 우리측 입주기업 관계자의 방북과 원.부자재의 공급이 끊기면서 야간 연장근무를 중단하는 업체가 속출함에 따라 작업시간 감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북측 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측 근로…(2010-11-25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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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년에게 영어학원비 대폭 할인>
서울 명문대를 입학했다가 영어실력이 부족해 휴학한 탈북자 출신인 정한길(24.가명) 씨는 25일 "지난 석 달간 학원에서 영어 회화 과목을 수강하며 영어 실력의 기초를 다졌다"며 "사막같이 막막한 남한에서 꿈을 이루려면 무엇에서든지 힘을 먼저 얻은 다음 거기에 가속도를 붙여야 하는 데 영어 회화 수강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다"고 말했다. 정 씨는 "북에서 배운 영어는 이곳에 비하면 초보 수준이고 독해 중심 교육이라 수준이 크게 떨어진다"며 "회화 공부를 하니 말문이 트이고, 들리기도 하며 …(2010-11-25 10: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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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단체들, 연평도 포격 잇따라 규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정 진)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 등 재외 동포단체들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단은 2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긴급 규탄 대회'를 개최하고 성명을 발표, "북한의 이번 공격은 명백한 휴전협정 위반이자 남북기본합의서, 유엔헌장을 위배한 천인공노할 처사로서 단호히 규탄한다"면서 "천안함 폭침의 아픔 속에 다시 야기된 전쟁도발 대해 같은 피를 나눈 동포로서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고 밝혔다.…(2010-11-25 1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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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전 재구성] 북 해안포 도발…한국 50여발 대응…전투기…
23일 오전 북한이 수차례에 걸쳐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우리 해군이 백령도 근해에서 진행 중인 '호국훈련'에 대한 항의였다. 이 훈련이 자기들에 대한 공격성 훈련이 아니냐, 우리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북측 영해로 사격을 하면 좌시하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부는 북한에 대한 공격성이 아니며 단순 …(2010-11-23 18: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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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측이 먼저 우리 영해에 포사격"(2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이 23일 연평도에 포탄을 퍼부은 것에 대해, 우리 측이 먼저 군사적 도발을 해 군사적 대응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군 최고사령부는 연평도 해안포 공격에 관한 `보도'에서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23일 13시부터 …(2010-11-23 18: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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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검은 연기로 휩싸인 연평도
북한이 23일 오후 2시34분께 연평도 부근에 다량의 해안포를 발사해
이중 수발은 주민들이 살고있는 연평도에 떨어져 섬 일대가 검은 연기에 휩싸여 있다.
2010.11.23 < < 주민 제보 >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7 10:53:18 한민족센터에서 이동 됨](2010-11-23 1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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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 등 한국영화, 도쿄필멕스 참여
윤정희 주연의 영화 '시' 등 한국영화들이 일본 영화제 '도쿄 필멕스'에 초대받았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유라쿠초 아사히홀 등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도쿄 필멕스(TOKYO FILMeX)는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최신작을 집중 소개하는 영화제다. 한국 영화로는 경쟁부문에 쌍둥이 형제 감독 김곡-김선의 '방독피'와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출품돼 22일과 23일 각각 상영되며, 공식 상영 후에는 김선 감독과 장철수 감독이 참석해 관객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2010-11-18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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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민단, 인력공단과 청년실업 해소 공동사업
25일 `한일병탄 100년 포럼 및 리셉션'서 업무협약재일본대한민국민단(단장 정진)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을 잡고 한국 청년실업자들의 일본 취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18일 민단 서울본부에 다르면 민단 본부 및 지부 간부 300여 명이 오는 25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한일 강제병합 100년, 해방 65년, 민단 창립 65년을 기념하는 포럼 및 리셉션을 개최하고, 포럼 말미에 민단 정진 단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유재섭 이사장이 청년실업자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2010-11-18 1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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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協 댈러스에서 대학진학설명회
(댈러스=뉴스코리아) = 댈러스 한인 2세들을 위해 지금까지와 다른 ‘대학 진학 심포지엄’이 열린다. 댈러스-포트워스 지역 내 아시안-아메리칸의 전문가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리더들로 구성된 DFW Asian-American Citizens Council (AACC)은 “오는 13일 2010 DFW AACC 유스 심포지엄을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ACC는 “아시안-아메리칸의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지위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에게 투…(2010-11-15 1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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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재외선거 첫날 평균 투표율 18.1%
(서울=연합뉴스) = 2012년 4월 총선을 가상해 14~15일 이틀 일정으로 전세계 26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의 재외국민 선거의 첫날 평균 투표율이 20%도 안돼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에 따르면 1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대한민국 분관을 필두로 시작된 첫날 투표는 마지막 시간대인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서부 지역까지 별다른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등록 선거인 1만991명중 1천993명만이 투표, 투표율이 평균 18.1%…(2010-11-15 1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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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籍) 새댁 리정애씨, 체류 3개월 연장
지난달 10일 한국 청년과 백년가약을 맺은 일본 조선적(朝鮮籍) 신부 리정애(36) 씨가 가까스로 출국 시한을 연장했다. 12일 가족들에 따르면 리 씨는 지난 8월 일본 오사카의 한국 영사관에서 3개월짜리 `여행증명서'를 받고 들어와 이날까지 출국해야 했으나 지난 8일 외교통상부 여권과로부터 체류기간을 3개월 연장해주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리 씨는 이를 11일 이를 확인, 이날부터 3개월이 되는 내년 2월11일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리 씨의 남편인 김 익(36) 씨는 그러나 …(2010-11-12 1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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