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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차세대 단체 설립 ‘꿈틀’
“1.5, 2세대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새로운 차세대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차세대동포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NPO(비영리단체) 기구를 설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쿠웨이트에서 온 김대호 코랜트 그룹 총괄 대표는 지난 26일 제 13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차세대포럼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세대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를 결성하기 위해 한국에서 정식적인 법인인가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에 따르면, 약 20명의 기존 차세대 대회참가자들이 …(2010-08-02 1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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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강제동원 피해자 위로금 지급해야
법제처, “다른 지원 받았거나 국적 없어도” 법제처가 지난 22일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및 생환자의 경우 강제동원희생자지원법에 따른 위로금 등의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법령해석을 내놓음에 따라 강제동원 피해자 및 유가족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물꼬가 트일 것으로 보인다.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미 국민기초생활보장지원법을 통해 지원을 받았거나 대한민국 국적을 갖지 않은 국외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부득이 지원대상에서 빠지게 되는 점에 주…(2010-07-28 1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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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재단, 해외 교육자 대상으로 한국 알린다
해외 외국인 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려주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은 “26일부터 한반도 주변 4강중 중·일·러 3국의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국학 워크숍(Korean Studies Workshop for Foreign Educato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는 중·일·러 3국의 역사, 정치, 사회 등을 담당하는 현직 중고교 역사·사회과 교사를 비롯해 교과서 편집자 및 집필자, 교육행정가 등.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 등 한국 전반…(2010-07-28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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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G.O.A.L 사무총장
“입양인문화센터 만들겠습니다” 김유신(James Rosso) 씨가 새로 해외입양인연대(G.O.A.L)의 사무총장이 됐다.최소 2년, 길게는 4~6년간 한국과 세계 입양인들을 잇는 대변인이 된 셈이다. 그의 취미는 이탈리아 음식과 된장찌개를 비롯해 한국음식 만들기. 구리빛 피부를 가졌지만, 그가 하는 운동도 농구 등 누구나 하는 평범한 정도. “제가 생각해도 지나칠 정도로 ‘평범남’으로 살아왔어요. 이상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정체성 문제도 잘 모르고 컸어요. 저를 낳아준 부모님에 대한 생각…(2010-07-28 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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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세계화가 별거 있나요.”
2009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그랑프리 수상자인 노라 로첼(31)씨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시관에서 다른 작가 9명과 함께 ‘contemporary ornament +10'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작가 4인과 독일 작가 6인 등 총 10명의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출품됐으며, 노라 로첼을 비롯해 독일 현지에서 명성이 높은 미리암 힐러 작품도 6점이나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문춘선 작가(32)는 “출품된…(2010-07-28 1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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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인류의 문제를 고민한다”
세계 항공기술력의 메카, 바로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 항공사인 보잉사의 연구소가 바로 이곳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어디서나 위력을 자랑하는 한민족의 명석한 두뇌가 보잉연구소에도 있다. 2010 한미학술대회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훈 보잉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대회장이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39대 회장직을 맡은 김재훈 보잉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만나봤다. “그린 테크놀로지는 인류의 대명제” “과도한 경제논리는 금융산업을 과학기술보다 우선순…(2010-07-28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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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2010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6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재외동포재단은 “한인사회의 세대교체나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 등의 이유로 차세대 육성 및 지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모국과의 교류와 화합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999년 처음 개최된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글로벌시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차세대 한인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이들을 거점으로…(2010-07-28 1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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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학기술자 인류의 미래를 그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지청룡, KSEA)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등과 공동 주관하는 ‘2010한미학술대회’(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 Entrepreneurship: UKC 2010)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워싱턴주 시애틀 소재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KSEA 39대 회장 김재훈 박사(보잉연구소)가 이기준 한국과기총(KOFST) 회장과 함께 공동대회장을 맡…(2010-07-28 1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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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이제는 한국에서 해결해야...”
재외동포포럼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방송통신대학교 연구동 소회의실에서 '글로벌한 관점에서 보는 한국의 입양'을 주제로 제18차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미국 앨라배마 주 컴벌랜드 법과대학 데이비드 스몰린 교수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영어로 발표된 주제발표에 대한 통역과 부연설명은 유재건 전 의원이 맡았다.이날 스몰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아이에게는 가족을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한 해석은 3가지로 내려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는 친부모하에서 성장하는 …(2010-07-28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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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 韓美 연합훈련에 `관심집중'>
홍콩 언론은 25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일부 홍콩 신문들은 이번 한미 연합훈련이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뿐 아니라 중국을 겨냥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명보(明報)는 25일 `미군, 은연중 중국 인민해방군을 중요한 위협요소로 꼽았다'(美暗列解放軍爲頭號威脅)라는 제목의 국제면 머리기사를 통해 `불굴의 의지'라는 이름으로 나흘간 동해에서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했다.특히 이 신문은 미군이 한미연합훈련을 하루 앞두고 …(2010-07-26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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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 일본서 여름 콘서트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엠투엠(MtoM)이 일본에서 청량감 넘치는 여름 콘서트를 꾸몄다.지난달 디지털 싱글 '기념사진'을 발표한 엠투엠(손준혁ㆍ정환ㆍ정진우)은 24일 도쿄의 카메아리 리리오홀에서 '마음에서 음악으로'(Mind To Music)를 주제로 하는 'MtoM Summer Concert 2010'을 열었다. '사랑할 것 같아서' '미라클'로 막을 연 엠투엠은 3집 수록곡 '눈감으면'과 신곡 '기념사진', 히트곡 '세글자' '새까맣게' 등 총 19곡을 약 2시간 동안 소화하면서 시종 분위기를 …(2010-07-26 11: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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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마이크 김 "`북한탈출' 영화로 만들겠다"
4년간의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북한탈출'(Escaping North Korea)이란 책을 쓴 재미동포 2세 마이크 김(33) 씨는 자신의 책을 영화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26∼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0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석차 이날 서울에 도착한 김 씨는 "책 내용을 영화화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인 배우를 물색하고 있다"면서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때까지 일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다시 한국에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07-26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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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복 한미커뮤니티재단 사무총장
"신세대, 참정권보다 미국문제에 관심" "한국어에 서툴고 미국식 생활양식에 익숙한 이들이 한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미국 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뉴욕에 기반을 둔 한미커뮤니티재단(KACF) 윤경복 사무총장은 26일 "영어로 의사소통하고 미국 사회에 익숙해진 젊은이들이 미국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수민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미국에서 교육받고 자란 이민 2세 또는 1.5세들이 한인공동체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고 있다는데 의미"…(2010-07-26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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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주부터 대북교역업체에 자금대출
통일부는 26일 다음주부터 대북교역업체에 남북협력기금에서 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5.24 남북교역 중단조치' 이후 일시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남북교역업체에 대해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을 실시한다"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대출상담 과 대출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 대변인은 이어 "대출금액은 최근 1년간 남북교역 실적과 형태에 따라 기업별로 한도를 7억원으로 설정했다"며 "총 대출규모는 600억원이고 금리는 2% 수준"이라고…(2010-07-26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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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한인 차세대 리더 100명이 참가한 2010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6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막됐다.개회식은 참가자 모두가 합죽선과 태극기를 흔드는 포토이벤트를 시작으로 재단 홍보영상 상영, 재외동포재단 김경근 기획이사 개회사, 윤경복 한미커뮤니티재단(KACF)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됐다.권영건 이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경근 이사는 개회사에서 "우수한 한인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해 활발히 활동할 때 한국 역시 지금보다 더 우수한 국가 반열에 올라설 것"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의…(2010-07-26 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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