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나도 될수 있다는 자신심이 생깁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7-09 09:30|

본문

중국조선족대학생쎈터(KSC)에서 기획 조직한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명문대학의 조선족대학생들이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동북 3성의 심양, 장춘, 길림, 연길, 룡정, 목단강, 상지, 할빈 등 8개 도시 8개 조선족중학교를 찾아 고향탐방 및 대학입시준비를 열심히 하고있는 후배들에게 자신심을 심어주고 성적제고에 도움을 주고저 후배교육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북경대학 법학원 3학년 김문철을 팀장으로 한 북경대, 청화대 학생 8명 고향탐방팀은 6월 30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를 찾아 고중생들을 상대로 실질적인 입시정보와 학습경험담, 학과정보, 대학생활 등에 대한 웅변, 교류 활동을 가졌다.
 
고향탐방팀 성원들은 우선 북경에서 정성들여 마련해온 북경대 교정소개, 1.29활동소개와 북경의 기타 여러 대학에서 공부하는 조선족대학생들의 영상편지를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북경의 여러 대학들을 가보고싶은 욕망을 불러일으켰다.
 
《고진감래(苦尽甘来)》
 
웅변모임에서 북경대 예술학부 1학년 김혜연학생은 할빈공업대학 입학통지서를 받고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또다시 모교인 장춘조중에 돌아와 공부하는 기간 완강한 의력으로 모든 고통을 이겨가면서 도전해 끝내 성공의 희열을 맛본 자신의 체험을 진실하게 소개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목표는 지금부터 명확히》
 
북경대 영어학부 1학년 김서원학생은 대학학업문제와 교제문제를 둘러싸고 대학생활에서의 경험을 소개하였는바 대학만 가면 《편안히 보낼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지금부터 대학 가서 뭘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갖고 기획하면 목표가 있어 대학가서도 학업과 취업에 유조하다고 조언했다.
 
《나는 이렇게 pc방과 멀어졌어요》
 
북경대 경제학과 2학년 우기봉학생은 고중 1학년 시절 PC게임에 빠져 공부를 게을리했는데 학교를 찾아온 명문대학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스스로 변화해 2007년 대학입시에서 흑룡강성 문과수석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고향탐방활동에 나선 그는 PC방에 빠지는 학생에게 PC방에 가지 않는 방법 즉 《PC방에 가면 무엇을 얻을수 있는가? 가지 않으면 한문제라도 더 풀수 있다. 만약 가거나 가지 않는다면 장래에 어떻게 되겠는가?》하는 문제를 머리속에 두면서 PC방에 갈적마다 고뇌를 갖게 되여 차수를 줄이게 된다며 공부때문에 여러 가지 원인과 문제로 자신심을 잃는 고중생들에게 대책과 방법 등을 소개하면서 《고중공부를 즐기라. 고중공부는 잠재력을 쌓는 단계》라며 자신심을 북돋우어주었다.
 
《오답노트 해보세요》
 
청화대 소프트웨어학원 3학년 홍봉의학생은 좋은 학습습관양성이 중요하다며 《오답노트》를 준비해 수시로 몰랐던, 틀렸던 중요한 문제를 적어두었다가 일주일후 다시 보면 재기억을 강화할수 있다며 공부엔 시간효률을 높이는것이 아주 중요다고 했다. 다른 사람과 비기는것보다 자신과 비기는게 중요하기에 어제보다 오늘 몇시간 학습임무를 단촉해 완수했는가를 비겨보라며 학습방법을 소개했다. 청화대학 일어전업 2학년 홍귀화학생은 문과생들의 각 과별 학습방법을 하나하나 례를 들며 소개하였다.
 
웅변이 끝난 후 탐방팀 성원들은 후배들의 질의에 즉석답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전공선택 등 여러가지 질문에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장춘조중 고중 2학년 김항우, 김혜선 등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선배들의 좋은 학습경험, 조언을 듣고 목표를 세우고 노력만 한다면 될수 있다는 자신심이 생긴다며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후배들의 눈길에서 희망이 보입니다》
 
김문철팀장은 이번 고향탐방활동은 아주 의의있는 활동이였다면서 《이번 탐방활동을 통해 여러 학교들의 다분한 교정문화 분위기를 느꼈고 인재양성을 위해 열심히 사업하는 선생님들의 모습, 후배들의 눈길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는, 나도 좀 해봐야겠다는 신심을 엿볼수 있었을 때 민족의 희망을 느꼈고 따라서 우리들도 자신을 반성하면서 앞으로 뭘 더 할수 있겠는가를 더 잘 계획하여 더 잘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였습니다.》며 가슴뿌듯이 말했다.
 
고향탐방활동은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제4차인데 이번 탐방팀 성원들은 모두 처음이다. 현재 부모들의 출국붐으로 대다수의 조선족학생들은 정서적, 교육적인 측면에서 렬악한 환경에 처해있다. 중국조선족대학생쎈터(KSC) 학생들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어 앞으로 청소년시기에 학생들과 함께 할수 있는 부모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점차 봉사활동령역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7 10:48:08 한민족센터에서 이동 됨]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우리 말 우리 글, 우리의 두손으로 아끼자 인기글 우리 민족의 학교는 우리 말 우리 글을 지키는 최전선이며 또한 최후의 보루이기도 하다. 이런 우리 민족의 학교들이 이 몇년간은 학생수의 기하급수적인 격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현황 초래의 허다한 이유 중에는 우리 민족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도 한몫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이는 단시일내에 치유가 어려운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요긴하고 가까운 연유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 민족 어린이들이 서슴없이 한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한족학교에 입학…(2010-03-31 09:59:39)
조선족 한국행 잃은 것보다 얻은 것 많아 인기글 의학상에서 한 민족이 어느 나라에서 50여년 이상 정착해 있으면 그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요소에 의해 유전자가 변이할 수 있다는 설이 있다. 이 설이 설립된다면 조선민족은 중국 땅에서 유전인자가 변이할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은 것이다. 실지 조선족 역사학자들이 몇백여년 전에 황하 유역에 이주한 조선민족을 고찰해 본 결과 그들의 언행은 기본상 주류 민족인 한족과 별반 다름없고 아주 미세한 생활상의 일부 이를테면 부엌이라든가 음식에서 조금 알수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동화되었다는 …(2010-03-31 09:57:09)
역동적인 연변 미래가 밝은 연변 인기글 ▣ 주장의 보고를 듣다 글로벌경제위기가 지구를 강타하던 숨가쁜 2009년이 저물어가고 바야흐로 새 천년의 열번째해를 맞아온 2010년의 1월초순 나는 무려 십여년이나 가보지 못한 연변땅을 밟게 되였다. 남방도시 광주와 30여도의 기후차이가 있는 연길의 최저기온은 평균 령하20도였다. 십여년만에 만나는 북방의 소한추위가 몹시 걱정스러웠는데 내가 행장을 푼 북대구역의 국화모텔은 몹시도 훈훈했다. 저녁을 치른후 소일삼아 연변뉴스를 틀었더니 자치주 제13기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에서 진술하는 리룡희주장의 …(2010-03-31 09:54:42)
출국에 웃는 어른들 그리고 그리움에 우는 여린 심신들 인기글 —우리 주 결손가정 실태 심각, 합당한 대응책마련 시급 가족의 대단원(大团圆)으로 불리우는 음력설은 연길시 모 소학교에 다니는 10살난 김모 학생으로 말하면 어느때보다도 외로운 날이였다.엄마가 외국으로 나간지 벌써 3년, 갔다가 인차 온다던 엄마는 3년째 전화선으로만 엄마의 존재를 알려왔고 얼마뒤에는 아빠까지 출국하다보니 집에는 그와 년로한 할머니만 남았다.비록 부모가 “다 너를 위해 그런다”고 하면서 외국으로 떠났지만 어린 그로서는 “너를 위해 그런다”는 의미…(2010-03-10 10:38:16)
연변의 미래 상상하기 인기글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할 수 없는 것까지 상상하라.” 국내 한 경제지가 한국사회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기사의 제목이다 “상상하라.” 이제 이 말은 우리들에게 너무 익숙한 말이 되었다. 이 말은, 미래 세상의 크기는 상상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한반도의 미래와 관련해 연변 및 조선족사회가 지니고 있는 미래가치의 크기 역시 우리의 상상력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21세기의 경쟁력은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어떻게 또 얼마만큼 현재화할…(2010-03-05 10:28:05)
조선족 당신의 꿈도 이루어집니다 인기글 “꿈은 이루어진다.” 오늘 우리는 이 명백한 진리 앞에 다시 한번 전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45년여 전 백인들로부터 차별받고 있는 흑인들이 미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온 몸으로 부르짖던 그 외침이 드디어 현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명전에 나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지난 6월 7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패배 인정에 따라 사실상 투표에 의해 확정된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작게는 오바마 개인의 꿈이 …(2009-07-10 09:50:03)
조선족 당신은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인기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한민족 모두가 지난 역사의 아픈 상흔을 온전히 치유하고 반만년 역사를 만들어온 그 터전 위에서 다시 서로 부둥켜안고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한민족공동체를 만드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한민족공동체를 넘어 동북아시아 역내 국가들이 지난날의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이 지역에서 평화와 공존공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동북아시아공동체를 건설하는 원대한 꿈입니다. 오늘 꿈을 말하는 것은 꿈꾸는 자만이 미래를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꿈은 곧 희망입…(2009-07-10 09:48:28)
아들 잃은 늙은 부부 이름모를 사람의 도움 받아 인기글 화룡시에 살고있는 곽경수, 은수화 부부는 의외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후 이름 모르는 사람한테서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미 7달이나 된다. 일전 그들 부부는 연길시에 와서 기자를 찾아 이 고마운 사람을 찾아줄것을 부탁했다. 지난해 12월 화룡시에 집이 있는 택시운전수 곽계상은 한차례의 의외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자식을 먼저 보낸 그의 부모들은 고통속에서 나날을 보냈다. 그의 가정은 원래 생활이 그닥 부유하지 않았는데 가정의 기둥을 잃어버리면서 거의 생활래원이 끊기게 되였다. 청결공일을 …(2009-07-10 09:39:40)
조선족 당신의 사랑은 어디 있습니까 인기글 오늘날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단어를 고른다면 ‘사랑’이 맨 앞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빼고는 말과 글은 물론 생각조차 온전히 담아내기 어려울 만큼 사랑은 사람들의 삶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사랑이 그만큼 가치있는 것일 뿐 아니라 사람들 또한 그 의미를 잘 알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톨스토이가 천사 미카일의 입을 통해 사람답게 사는 힘의 원천이 사랑임을 강조한 것 역시 그러한 통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사람들 사이에서…(2009-07-09 09:46:02)
조선족 당신은 무엇으로 살아 갑니까 인기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 명제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고민할 때 흔히 접하게 되는 물음 중의 하나 입니다. 그런 만큼 우리 주변에는 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 중에는 세상을 살면서 깨달은 바를 후세에 남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두고두고 곱씹어 보아야 할 귀중한 교훈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물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스스로 어떤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자기성찰의 발로라고 할 수 …(2009-07-09 09:44:50)
두만강지역개발 '국가급공정' 진입 전망 인기글 근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등개는 연변주는 어떻게 《기회를 틀어쥘것인갬에 대해 소개할 때 《중국두만강지역협력개발계획》이 근간에 국가의 비준을 얻게 될것이라고 시사했다. 두만강개발 《국가공정》에 들 전망 연변주당위 서기 등개는 《장성유지, 내수확대, 구조조정 및 투자촉진 전면실시와 국가 거시적정책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중국두만강지역협력개발계획〉이 근간에 비준되게 되고 장길도개발개방합작구의 빠른 실시 및 연룡도일체화의 실질적추진의 전략적기회를 틀어쥐며 서…(2009-07-09 09:39:35)
[열람중]나도 될수 있다는 자신심이 생깁니다 인기글 중국조선족대학생쎈터(KSC)에서 기획 조직한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명문대학의 조선족대학생들이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동북 3성의 심양, 장춘, 길림, 연길, 룡정, 목단강, 상지, 할빈 등 8개 도시 8개 조선족중학교를 찾아 고향탐방 및 대학입시준비를 열심히 하고있는 후배들에게 자신심을 심어주고 성적제고에 도움을 주고저 후배교육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북경대학 법학원 3학년 김문철을 팀장으로 한 북경대, 청화대 학생 8명 고향탐방팀은 6월 30일 장춘시조선족중학교를 찾아 고중생들…(2009-07-09 09:30:52)
당신의 삶에 무엇을 보태겠습니까 인기글 인간의 욕망은 한이 없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천성적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만족하기 어렵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삶에 무엇인가를 보태며 살아갑니다. 9백99석의 농사를 짓는 부자 농부가 천석꾼이 되기 위해 1석을 더 보태려 한다는 속담도 그래서 생긴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천석꾼이 되기 위해 1석을 보태려는 농부처럼 자신에게 부족한 무엇인가를 채우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2009-07-08 09:33:04)
연길, 한국과 꼭 닮아가고 있다 인기글 베이징올림픽 개최 이후 세계의 중심에 더욱 바짝 다가서고 있는 중국. 인구 13억명이 사는 거대한 중국에서 주민의 40%가 조선족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주도(州都)인 연길. 1950~60년대의 한글 간판들로 빼곡한 건물, 외국의 코리아타운과 흡사한 이곳에서 조선 문화를 그대로 지켜가고 있는 조선족들이 말하는 연길의…(2009-07-08 09:21:45)
[조선족대학생 고향탐방, 룽징] 유서 깊은 룽징(࿵… 인기글 우리 KSC 고향탐방 일행은 연길에서의 하룻밤 휴식을 취한 후 다섯번째 목적지인 장백산 기슭과 해란강변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고장 룽징(龙井)으로 향했다. 룽징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인구 중 조선족인구가 60%에 달한다. 조선족 민족의 역사와 긴밀히 연계돼 있는 룽징은 중국 조선족 근대교육의 발원지이며 서전서숙, 대성, 광명, 은진, 동흥, 영신중학교의 옛터가 있다. 또한 사립 대성학교의 옛 건물과 당시의 편액이 남아있고, 일송정, 용주사, 룽징 기…(2009-07-06 09:05:44)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