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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어떻게 도시진출을 할것인가?
대규모 도시진출의 물결, 공업민족으로 과도하는 조선족
중국 최대 코리아타운 심양시 서탑거리일각.
도시화는 우리 나라가 현대화로 나가는데서의 필연적인 선택이다. 우리 나라 도시화는 이미 쾌속발전의 단계에 들어섰다.우리 조선족은 국가의 현대화건설의 혜택을 입고 개혁개방에 발맞추며 도시화과정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변하고있다. 우리 조선족은 한창 농경민족으로부터 공업민족으로 과도하고있으며 현대화민족의 행렬에 진입하고 있다.조선족신문들에서 나타난 자료에 따라도 20세기 80년대 후반기로부터 시작…(2009-03-03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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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인구이동은 ..........
2. 조선족의 인구이동은 조선족사회의 쇠퇴인가, 아니면 희망과 기회인가?
중국 조선족 사회의 변화를 읽다.
조선족의 인구이동은 조선족사회의 쇠퇴인가? 아니면 희망과 기회인가? 8년 만에 고향땅을 밟은 나는 너무 크게 놀랐다. 연길시의 상점, 약방, 식당, 지어는 구멍가게에 들어가 보아도 연업원들이 대분분 한족(본토인)들로 바꿨다. 전 같으면 조선족 청년들, 특히 처녀들이 꽉차 "까르르....." 웃음 짖던 대부분 봉사업에 한족처녀들로 채워졌다. 지어는 조선족의 전통 “연변국수…(2009-03-03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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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외부적 요인
연변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외부적 요인
한국의 고구려 역사바로세우기가 미친 영향.
중국은 역대로 연변과 동북지역 조선족 사회에 매우 큰 관심과 우려를 가지고 있다. 더욱이 연변지역은 세계의 평화와 인권 논쟁의 쟁점으로 되고 있는 한반도와 인접해있고 과거 일본이 중국침략의 발판이기도하였다.
최근 년래 한국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한 역사바로세우기- 즉 사회를 휩쓴 “고구려 백두산은 누구 땅이냐?”와 같은 논쟁과 여론은 중국정부를 자극하여 바짝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중국으로선 한국의…(2009-03-03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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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학교냐 한족학교이냐, 중국조선족 학부모들의 고민과 선택
조선족학교냐 한족학교이냐, 중국조선족 학부모들의 고민과 선택
▲ 연변 용정 고등학교 전경
또 입학시즌이 시작된다.
조선족학교냐 한족학교냐, 자식의 앞날과 연결되는 선택을 두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학부모들은 우선 주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 사는 한 한어를 잘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판단하고 자녀를 한족학교에 입학, 전학시켰던 학부모들의 후회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조선어장악이 우세로 되여 치열한 취업경쟁에서 승자로 남는 중요한…(2009-03-03 16: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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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농촌 삶의 터전 왜 자꾸 줄어드나
조선족농촌 삶의 터전 왜 자꾸 줄어드나
《조선족농촌이 흔들린다》는데는 언녕 공감대를 형성하고있다. 하지만 《흔들리는것》보다 더 엄중한것은 《잃어버리는것》인데 실은 《잃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포기하고있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그만큼 이제 일부 조선족농촌 간부들과 농민들에게 오랜 삶의 터전인 토지와 황경지 그리고 산엔 관심이 없거나 적다. 오로지 한국에 가 뭉치돈 벌어 농촌을 떠나면 그만이라는데서 피땀으로 개척하고 건설해놓은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너무 쉽게 《버리고》있다.
…(2009-03-03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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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한국인의 청탁문화의 차이
중국인과 한국인의 청탁문화의 차이 정인갑
본문중의 '중국인'은 중국의 주체민족―'한족'을 일컫는다.
일전에 어느 한국인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중국인 친구들을 자주 도와주곤 하는데 부탁을 받고 도와줄 때는 식사한 적이 별로 없고 그렇지 않은 때는 오히려 실없이 밥을 얻어먹게 되더라는 것이다. 그 중국인 친구의 말대로 표현하면 '沒事吃飯, 有事辦事(용건이 없을 때는 밥을 먹고 용건이 생기면 볼일만 보다)'라는 것이다.
아주 의미심장한 말이다. '沒事吃飯'은 평…(2009-03-03 15: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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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주, 록색문화
삼각주 ,록색문화
자고로 연변은 문화의 삼각주였다. 광복전도 그랬거니와 지금도 그렇다. 그것이 더 확대되여 지금은 동북아경제의 《금삼각주》로까지 부각되였다.
광복전 북간도는 각종 사조의 삼각주였다. 조선의 민족주의자, 구쏘련의 사회주의자, 연안의 공산주의자… 그외에도 형형색색의 잡다한 이데올로기들이 이 땅에서 회오리쳤다.
그때 룡정과 국자가가 그 회오리의 중심에 서있었다. 문학도 그러했다. 19세기 20년대의 계몽문학으로부터 시작하여 항일가요 그리고 각종 형식의 저항문…(2009-03-03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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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사회 미래에 대하여
조선족사회 미래에 대하여
이미 오래전부터 간간히 흘러나오긴 했었지만 최근들어 조선족사회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논조가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인구감소로부터 교육문제, 농촌집거구 해체, 민족간부비례 감소 등 현실상황은 조선족사회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기에는 충분하다.
반면 국경을 넘나드는 인구이동, 도시에 새롭게 일떠서는 코리안타운, 사이버공간에서 충분히 진행될 수 있는 민족교육, 위성방송과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류, 정부공직 아닌 민간단체에서 두각을 내밀고 있는 지성인들의 등장은…(2009-03-03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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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인국 이동과 네트웍의 필요
조선족 인구 이동과 네트웍의 필요
개혁개방이후 특히 1990년대이후 중국조선족사회는 몰라보게 변화하였다. 과거 농경민족인 조선족은 벼농사를 하면서 주위 기타민족보다 더 풍요로운 생활을 하여왔다. 하지만 우리민족이라고 한평생 농촌에 있으라는 법이 없으며 또 그럴 수도 없다. 조선족의 안온한 전원생활은 개혁개방이후 원래의 면모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조선족은 그들이 지닌 문화와 여러 우세로 중국의 개혁개방과 도시화과정에서 앞장 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인구이동에…(2009-03-03 1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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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국제결혼 피해여성들의 사례
국제결혼 피해여성들의 사례한 대한 사고
2003년말부터 서울조선족교회에서는 국제결혼피해여성들에 대하여 상담을 하는 한편 그들이 가야할 길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해주고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 정부의 정책에 관하여서는 본 교회와 여러 시민단체의 명의로 법무부에 탄원을 하고 이들에 관하여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 결과로 2004년 4월 1일부터 혼인파탄자의 간이 귀화법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혼을 하면 무조건 본국으로 귀국해야하는 외국인배우자들은 이제는 정당한 법적…(2009-03-03 15: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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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중국조선족사회정체성문제에 대한 단상< 2>
2. 정체성보존 및 재확립의 사명감문제 민족의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가 선행해야 한다는것은 모든 유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며 또한 지당한 지론이다.
그럼에도 정체성문제는 또한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조선족 자신의 주체의식과 사명감이 기본적으로 선행돼야만 비로소 실현가능한것이기때문에, 설령 우리 시대가 더없이 가혹한 경제경쟁적 사회라 할지라도 여전히 민족사회 구성원들의 자각을 우선적으로 론하고싶은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민족의 정체성보존 또는 재확립은 그것을 위해 노력하려는 우리…(2009-03-03 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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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사회정체성문제에 대한 단상<1>
중국조선족사회정체성문제에 대한 단상<1> 최호 (료녕조선문보 사장 겸 주필)
1. 정체성문제 왜 론의되는가중국조선족의 정체성문제는 이미 지성인을 위수로 한 조선족사회 전반에서 깊이 론의되여온 정격화제이다.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증장과 조선족농촌부락의 집단적 대류실, 민족언어교육환경의 변화… 시장경제가 낳은 이같은 절대적 충격속에서 중국 조선족은 전례없는 정체성의 위기에 깊이 갈앉고있다.
수년전부터 언론매체는 조선족사회의 대위기론을 쟁점의 중심에 놓았으며 정부와 민간…(2009-03-03 15: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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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놀자주의' 풍조 배격해야
조선족은 '놀자주의' 풍조 배격해야 8월4일, 연길시로무시장에서 일감을 기다리고있는 품팔이아줌마들. 그들은 궂은 일 마른 일 가 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고있다.
돈 벌어온 사람도 놀고 다시 출국할 자진귀국자도 놀고 한국가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놀고...지어 출국할 수 없는 사람도 덩달아 논다
귀국후 일하는 사람을 보면 오히려 이상한 눈길로 본다. 한국에 가면 부지런하던 사람도 일단 중국에만 오면 일하지 않는다.
한국에 가서 돈만 벌어왔다 하면 많이 벌었건 적게 벌…(2009-03-03 15: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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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의 한국觀과 한국인의 조선족觀
조선족의 한국觀과 한국인의 조선족觀
* 本文은 최근 인천(仁川)에서 열린 <현대 조선족사회 이해를 통한 韓 · 中 교류 증진 세미나>에서 중국 대련대학 유병호 교수가 발표한 문장중 한국 모 대학 교수의 관련문장에 대한 인용(引用)을 金范松님이 발췌하여 추천한 것입니다.
** 조선족이 바라본 한국 **
1. 부자 집 친정이다.
가기만 하면 하면 얻어올 수 있는 유일한 부자 집 친정이다.
2. 정신적 기둥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가지게 하여주는 자랑스러…(2009-03-03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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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민속은 서민적이다
중국조선족 민속은 서민적이다
민속은 지혜의 결정 민족정신의 체현
우리 민족이 백의 민족으로 노늘까지 존재할수 있는 까닭은 바로 우리에게 전통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전통문화는 한민족의 신분증과 같은 것이며 전통문화의 일종인 민속은 특히 그 민족 지혜의 결정이고 민족정신의 구체적인 체현이라 할수 있다.
7월 중국연변조선족민속문화관광박람회가 개최되면서 요즘만큼 우리에게 우리민속 역할의 절박성이 강조된 때는 없을 것이다. 하다면 우리 중국조선족 특히 연변조선족의 민속특징은 도대…(2009-03-03 15: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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