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박원우 中 한국인회장 “韓기업 뭉쳐 패션브랜드만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19-10-14 18:19|

본문

 박원우 中 한국인회장 “韓기업 뭉쳐 패션브랜드만든다”

“전 세계 가방 80% 한국인 손으로 만드는데 대부분 OEM”

“어렵지만 해야할 일…중국 넘어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고 싶어”

2019.10.14

 

 “한국인이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한국인이 만드는 패션·악세서리를 하나로 묶어 내년 말까지 고품질 중저가의 토털 패션 브랜드를 만들겠다.”

박원우(65) 중국한국인회 회장은 지난 4일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열린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뉴스핌과 만나 이같은 계획을 소개했다. 중국 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봉제·패션 분야의 경쟁력을 살려 한국과 중국이 모두 윈윈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박원우 중국한국인회장이 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진출 한인 기업들을 모아 브랜드를 만들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박 회장은 “전세계 가방의 80%가 한국인 손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옷이나 신발, 모자도 마찬가지인데 불행하게도 대부분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브랜드가 없다”며 자라(ZARA)나 유니클로와 같은 SPA 브랜드를 만들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9월 3일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한국인회 회장단 회의에서 이 계획을 공식 제안했고 재중 교포들의 뜻이 모여 내년 말 완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중국한국인회는 현재 브랜드 명칭 등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있다.

중국 내 원활한 유통·마케팅을 위해서도 알리바바·텐센트 등 IT 대기업은 물론 대형 백화점 체인을 갖고 있는 푸싱그룹과도 접촉 중이다. 한국의 우수 디자이너가 근무할 디자인센터를 중국에 짓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우선 중국 내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에도 진출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며 “어려운 일이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한국인회는 올해 박 회장 취임 이후 중국내 교민 기업가 지원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라는 명칭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

박 회장은 “중국이 1국가 1단체만 허용하는데 대한상공회의소 산하의 ‘중국한국상회’가 있어 우리는 합법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우리가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있게 돼서 공식적 활동 근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중국내 경쟁심화, 미중무역전쟁, 한중갈등 등으로 많은 기업인들이 중국을 떠나 동남아로 향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우리 젊은 기업인들이 새로 중국에 올 때는 기존의 한인사회에 들어가지 않고 중국의 큰 사회에 들어가야 한다”며 중국한국인회가 지난 4월 연 한중 청년기업가포럼을 열어 3억 위안의 투자를 유치한 일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또 “한중관계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로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2년 전에 비하면 이제 많이 풀렸다”며 “오는 12월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더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박원우 중국한국인회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중국한국인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듣고 싶다.

▲지난 9월 3일 칭다오에서 중국한국인회 회장단 100여명이 모여 회의할 때 내가 제안한 사업이 있다. 중국한국인회 회원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분야가 봉제업이다. 가방, 모자, 의류, 신발, 벨트 등이 봉제업에 다 포함된다.

 이걸 중국에서 한국인 손으로 만들고 있는데 토탈 패션 뷰티 브랜드를 만들자고 했다. 공장을 하나의 단위로 만들고 한국인 디자이너들을 중국에 데려와서 디자인 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중국 정부와 얘기하고 있다. 알리바바·텐센트와 같은 IT 대기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을 위해 푸싱그룹과도 접촉하고 있다.

-왜 브랜드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나.

▲전세계 가방 80%를 한국인 손으로 중국에서 만든다. 옷과 신발, 모자도 비슷하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대부분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유통된다. 일원화된 토털패션 브랜드를 만들어서 중국 내에서 판매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을 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 중국과 우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체계 갖출 수 있다. 어렵고 꿈같은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브랜드를 지향하나.

▲한국인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 중국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결합해 자라(ZARA)나 유니클로와 같은 SPA 브랜드를 만들겠다. 

고품질 중저가 브랜드를 위해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밑에 봉제기업가협회·패션악세사리협회를 만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와도 계획을 협의 중이다. 내년 말을 목표로 정했다. 브랜드 명칭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태스크포스(TF)를 형성해서 검토하고 있다.

-최근 중국한국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중국 정책이 1국가 1단체만 허가하기 때문에 중국한국인회는 합법적인 공개활동을 하기 어려웠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의 중국한국상회라는 곳이 먼저 등록했다. 올해 내가 회장 취임하면서 제일 먼저 내건 공약이 중국내 합법적인 단체로 등록하겠다는 것이었다. 

먼저 한국에서 사단 법인 등록을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로 간 이유는 중국 교민 대부분이 제조업·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중소상인이기 때문이다. 사단법인이 되면서 중국에도 최근 법인을 등록해 우리는 명실상부하게 공식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했다.

-중국에 있던 한인 기업인들이 동남아로 향하고 있다.

▲최대 130만명까지 갔던 중국내 한국 교민들이 8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미중무역갈등, 한중관계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 과거에는 중국에 기회가 많았다. 중국 내 한국 사회에 나눠먹을 파이가 충분했다. 

이제는 사람이 많아져 상황이 변했다. 앞으로는 젊은이들이 중국에 올 때 중국 내 한국 사회에 오는 게 아닌 중국의 큰 사회로 들어가야 한다. 이 과정을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중국한국인회는 한중 청년들의 교류를 돕고 있다고 들었다.

▲중국한국인회는 한국의 정부가 할 수 없는 일, 민간외교를 하며 한중 교류 기회를 창출해서 교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난 4월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한중 기업가포럼을 열었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우리 젊은이들을 현지 80후(빠링후·1980년대 출생)), 90후(지우링후·1990년대 출생)와 합작을 이끌어내는 목적이다. 그 자리에서 3억위안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는 한중 각각 50명씩 모아 행사를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100명씩으로 늘리겠다.

-한인회 활동을 한 계기가 있나.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오래했다. 나이 50이 돼서 중국에서 창업했다. 2002년도에 바코드 필름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을 만들었다. 정저우에서 중국 자본과 합작법인으로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분야 전세계 40%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자의반 타의반 한인회 지역회장을 6년 맡은 뒤 제가 속한 12개성의 연합회장을 했다. 작년에는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됐고 올해 회장 첫 해를 보내고 있다.

-현지에서 느끼는 한중관계는 어떤가.

▲사드 갈등이 고조됐던 2년 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솔직히 일반 중국 국민들은 한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한류 영향으로 한국 브랜드의 이미지도 좋다. 

사드 때도 일부만 반한감정이 있었지 전체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다. 12월 중국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조금 더 많이 풀어지지 않을까 한다. 정치적으로 많은 교류가 있어야 한다.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공동의장을 맡아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진행했다.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고 상해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이다. 100년을 기준으로 하면 하나의 100년이 흘렀다. 이번 행사에선 재외동포들이 다음 100년에서 대한민국에 어떤 기여를 하고 내외국민 화합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평가한다. 예년에 비해서 참여도도 상당히 높았고 특히 지역별 현안토론이나 우수사례 발표에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 정부에 바라는 점이 있나.

▲750만 재외동포를 재외동포재단이라는 조그마한 곳에서 관리감독하고 있다. 예산도 많지 않다. 재외동포청을 빨리 만들어주면 좋겠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250만명 정도가 해외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재외국민 투표 시스템을 개선하면 좋겠다. 중국에는 투표소가 10곳밖에 없다. 경우에 따라선 투표를 위해 1000km 이상을 이동해야 한다. 불편함이 많다. 또 교민 3만명이 사는 산동성 웨이하이를 예로 들면 이들은 투표를 위해 칭다오로 가야한다.

 이 규모가 한 번에 이동하기는 어렵다. 총선 이전에 인터넷 투표·우편투표 장치를 마련해주거나 투표소를 늘리면 좋겠다.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은 누구 인기글 한국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은 누구 ​​윤석열 당선인은 1960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교수인 학자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는 소득 불평등을 연구해 온 저명한 경제학자다. 이화여대 교수였던 어머니는 결혼 후 학교를 그만뒀다. …(2022-03-10 15:10:37)
20억弗 유니콘 기업 일군 20대 한인 고 스프링헬스 CEO 인기글 ​최연소 여성 유니콘 기업 CEO고 CEO는 네 살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간 이민 1.5세대다. 예일대에 다니던 중 우연히 한 코딩 캠프에 참가했고 기업가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스타트업 세계와 사랑에 빠졌다. 우연한 기회는 창업으로까지 이어져 2013년 코딩 캠프에서 만난 동료와 쇼핑 앱 스파이라이…(2022-03-04 13:49:54)
한국인 자원봉사자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세계를 하나로 묶었다… 인기글 韓 자원봉사자가 되새긴 그날의 감동 '베이징 동계올림픽' ​배씨는 중앙미술학원 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외국인 자원봉사자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배씨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며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2022-02-24 19:39:32)
中대사관 "한복, 한반도의 것이자 중국 조선족의 것" 인기글 中대사관 "한복, 한반도의 것이자 중국 조선족의 것" ​"'문화공정·약탈' 성립 안 돼… 각 민족 감정 존중해야"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오성홍기를 든 소수민족 중 하나로 표현돼 논란을 빚고 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베이징 동…(2022-02-08 22:22:48)
‘한류 비자’ 신설 소식에 중국 ‘들썩’ 인기글 외국 국적의 문화 인재를 붙잡기 위해 신설될 예정인 ‘한류 비자’ 소식에 중국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중국 유력매체 시나뉴스 등 다수의 언론들은 일명 ‘한류 비자’로 불리며 K-POP 등 문화 분야 인재 유치를 목적으로 한 한국의 비자 신설 소식을 2일 일제히 전했다. 이 매체들은 한국 연합신문 등의 보도를 인용해 ‘(…(2022-01-09 17:33:15)
‘K-문화’… 새로운 한류가 세계를 휩쓴다 인기글 ■ 한류 컨텐츠가 대세… 배경과 전망은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국발 K-문화로 일컬어지는 새로운 한류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바로 방탄소년단(K팝)과‘오징어 게임’(드라마),‘미나리’(영화) 등이 대륙과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회자된 가운데, 그 여세를 이어 2022…(2022-01-02 00:20:26)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테마주 강세 인기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테마주 강세대유플러스, 전 거래일 대비 7.41% 상승 · EG, 개장 직후 11.90% 까지 올랐으나 1.12% 상승에서 마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24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1% 오른 1305원으로 거래를 종료…(2021-12-24 17:38:07)
이명박 전 대통령 측 "박근혜만 사면, 참담한 심정" 인기글 최진석 기자 =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 확정으로 재수감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동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사면이 국민화합 차원이 아니라 정략적인 판단"이…(2021-12-24 17:12:42)
韓 영화 '오! 문희' 6년 만에 中 상영… 인기글 韓 영화 '오! 문희' 6년 만에 中 상영...중·한 문화교류 선봉장 '우뚝' 한국 영화 '오! 문희' 공식 중문 포스터​ 한국 영화가 다시 중국 본토 상영관에 걸렸다. '오! 문희'가 한국 영화로는 6년 만에 중국에서 정식 개봉…(2021-12-09 16:35:48)
방탄소년단, '제임스 코든쇼' 출연…�… 인기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 '제임스 코든쇼' 측은 15일(이하 …(2021-11-16 13:58:57)
삼성전자, 中 통우통신 5G안테나 공급업체로 선정 인기글 삼성전자, 中 통우통신 5G안테나 공급업체로 선정 통우통신은 삼성전자의 5G안테나 공급업체가 됐다. 사진=통우통신 영상 캡쳐​삼성전자는 중국 안테나업체 통우통신(通宇通讯·통위토쉰)을 5G안테나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31일(현지 시간) 동방차이푸망(东方财富网)에 따르면 통우통신은 3개월 만에 삼성전자의 심사를 통과해, 삼성…(2021-11-03 16:27:55)
"독도는 조선영토"...1835년 일본제작 목판화 독도지도,… 인기글 청조(淸朝)일통지도 목판화...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1835년 일본에서 제작된 목판화 '청조일통지도' 독도를 조선영토로 구분한 19세기 초반 제작된 목판화 지도 원본(사진)이 뉴욕경매장에서 10월 15일(현지시간) 팔렸다. 낙찰가격은 미화 4,375달러. 이날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 나온 이 …(2021-10-24 15:22:14)
오징어게임 가치는 1조원…253억원 투자한 넷플릭스 … 인기글 ​'효율성' 41배 이상…1억3천200만명이 시청·66%는 '정주행 완료'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가치를 8억9천110만달러(약 1조원)로 추산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내부 문건을 …(2021-10-17 14:30:50)
한글이 끝내 남북의 마음도 따뜻하게 묶어주리라 믿는다. 인기글 한국의 문 대통령은 한글날인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글은 세계 곳곳에서 배우고, 한국을 이해하는 언어가 되었다"면서 "18개 나라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고, 이 중 8개 나라의 대학입학시험 과목이다. ​초·중·고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있는 나라가 39개국에 이르고, 16개 나라는 정규 교과목으로 채…(2021-10-09 16:52:37)
현대차 중국법인, 내몽골 농촌진흥 시범프로젝트에 27억원 지… 인기글 현대자동차 중국법인은 내몽골 우란차부시 싱허셴(乌兰察布市兴和县)·중국 빈곤구조기금회(中国扶贫基金会)와 농촌진흥 시범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25일(현지 시간) 시나닷컴에 따르면 현대차는 싱헌셴 다포지촌(大坡底村)의 바이메이춘수(百美村宿·백미 마을 숙박) 프로젝트에 지원하기 위해 계약 체결식에서 중국 빈곤구조기금회에 15…(2021-09-29 10:21:33)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