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오늘은 눈썹세는 날 ( 섣달 그믐날 )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1-24 15:49|

본문

정의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 섣달그믐은 세밑, 눈썹세는날, 제석(除夕), 제야(除夜), 제일(除日), 세제(歲除), 세진(歲盡)으로도 부른다. 이날을 제석(除夕)이라고 하는 것은 제(除)가 구력(舊曆)을 혁제(革除)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유래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이므로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한다. 이러한 수세(守歲) 풍습은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로서 우리나라에 역법(曆法)이 들어온 이래 지속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수세는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통과의례로 마지막 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에서 비롯한 것이다.

 

내용

 

섣달그믐에는 묵은세배[舊歲拜], 수세, 만두차례, 나례(儺禮), 약태우기, 연말대청소, 이갈이예방, 학질예방과 같은 풍속이 전한다. 또한 내의원(內醫院)에서는 벽온단(辟瘟丹)을 진상(進上)하기도 했다. 

 

섣달그믐은 묵은설이라 하여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일가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데, 이를 묵은세배라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저녁 식사 전에 하기도 하는데, 이날 만두를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한다. 저녁에 만둣국을 올려 차례를 지내며 이를 만두차례, 만두차사, 국제사라고 한다. 한 해 동안 잘 보살펴주신 조상에 감사드리는 의식으로 해질 무렵 만둣국, 동치미, 삼실과, 포 같은 음식을 차려서 조상에게 올린다. 

 

일부 가정에서는 복만두(보만두)라 하여 만두 하나 속에 엄지손톱만한 작은 만두를 여러 개 집어넣어 만든다. 차례가 끝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만둣국을 끓일 때 복만두를 넣는데, 이것이 들어간 그릇을 받는 사람이 신년 복을 가져간다고 점친다. 소를 키우는 집에서는 만두를 소에게 먼저 먹이고 식구들이 먹는다고 한다. 

 

섣달 그믐날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지나가는 한 해를 지킨다는 뜻으로 밤을 새우는 풍습을 수세라 한다. 수세는 장등(長燈), 해지킴, 밤새우기라고도 부르는데 홍석모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인가에서는 다락, 마루, 방, 부엌에 모두 등잔을 켜놓는다. 흰 사기접시 하나에다 실을 여러 겹 꼬아 심지를 만들고 기름을 부어 외양간, 변소까지 환하게 켜놓으니 마치 대낮 같다. 그리고 밤새도록 자지 않는데 이것을 수세라 한다. 이는 곧 경신을 지키던 유속이다.”라고 하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새벽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는데, 그 유래는 섣달 중 경신일(庚申日)에는 자지 않고 밤을 지켜야 복을 얻는다는 경신수세(庚申守歲)의 도교 풍속에서 나왔다. 경신수세의 풍습은 중국 한(漢)나라 때도 있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원종(元宗) 6년(1265)에 태자가 경신수세를 했고, 연산군(燕山君)도 승정원(承政院)에 명하여 성대하게 경신수세를 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경신일에 밤을 새워 지키는 것은 동지가 지나 경신이 되는 날에 하는데, 섣달 경신일이 진정한 경신수세 또는 수야(守夜)라 한다. 이 풍습의 유래는 사람의 몸에는 세 마리의 시(尸)가 있어 삼시(三尸)라 하며 이것이 그 사람의 잘잘못을 기록해두었다가 연말 경신일에 하늘로 올라가 옥황상제에게 고한다고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병에 걸려 죽게 되므로 경신일에 밤을 새워 삼시가 몸에서 빠져나가 하늘로 올라가 고하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한다. 동지 이후의 경신일은 6년에 한 번 드는데 경신수세를 7번 하면 삼시신은 아주 없어진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42년 동안 경신수야(庚申守夜)하면 불로장수할 수 있다고 하는데, 도교의 삼시설이 불교로 흡수되어 일부 사찰에서 행하고 있다. 

 

민간에 전하기로는 이날 잠을 자면 영원히 자는 것과 같은 죽음을 뜻하기 때문에 밤을 샌다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날과 그 전 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한다. 이날 잠을 자면 계속 연결하여 새날을 맞이할 수 없다는 관념에서 수세의 풍속이 지속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집안 곳곳에 밤새 불을 켜두면 광명이 비쳐서 복이 들어오고 잡귀를 쫓는다고 믿는다. 일부 지역에서는 불 하나씩을 식구불로 정해 점을 치는데, 새해 고생할 사람의 불은 가물거리고 운 좋을 사람의 불은 빛이 좋다고 한다. 또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이날 불을 밝혀두면 새해에 개가 잘 큰다고 한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12월조에 세모(歲暮)의 농촌 풍경이 그려져 있는데 “앞뒷집 타병성(打餠聲)은 예도 나고 제도 나네, 새 등잔(燈盞) 새발심지 장등(長燈)하여 새울 적에, 윗방 봉당(封堂) 부엌까지 곳곳이 명랑(明朗)하다. 초롱불 오락가락 묵은세배 하난고나.”라고 하여 떡 만들고 곳곳에 장등불을 켜놓고 초롱불을 들고 묵은세배를 하러 다니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김매순(金邁淳)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에는 어린아이들이 곤하여 졸면 야단을 치면서 “오늘 저녁에 자면 눈썹이 희게 센다.”라고 말하며 잠을 못 자게 했다. 지금도 어린이들이 잠을 자면 밀가루를 몰래 눈썹에 칠하고 밤새 나이를 먹어 눈썹이 세었다고 놀리고, 잠을 자면 굼벵이가 된다고 놀린다. 일부 지역에서는 ‘불총’이라 하여 타버린 재를 자는 사람의 팔다리에 놓고 다시 불을 붙여 뜨겁게 하여 잠을 못 자게 하기도 한다. 

 

수세 풍속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면서 송구영신(送舊迎新)하는 풍속인데, 이날 밤에는 밤을 새우기 위해 윷놀이나 화투를 치면서 놀며, 주부들은 세찬 준비로 바쁜 가운데 감주나 과줄, 호박엿 따위를 내놓는다. 유만공의 『세시풍요(歲時風謠)』에는 이날 “달걀 같은 만두며 꽃 같은 적을 해놓고 찬품을 많이 대접하니 특별한 정이라 하였다.”라고 한 것처럼 매년 세모 때는 다양한 찬거리나 음식을 주고받는데 이를 세찬(歲饌)이라 하였다. 세찬 속에는 속칭 총명지(聰明紙)라 하여 특산품의 물목을 적은 편지를 함께 넣었으며, 궁중에서는 70세 이상 관원에게 쌀과 어류를 나누어 주었다. 

 

조선시대에는 섣달그믐에 재앙을 쫓기 위한 연종제(年終祭)로 나례의식을 펼쳤는데, 민간에서는 대나무를 태워 요란한 소리를 내는 폭죽이나 대총, 지포인 딱총을 놓기도 하고 궁중에서도 연종포(年終砲)를 터뜨렸다. 이렇게 하면 집안에 숨어 있던 잡귀들이 놀라서 도망가고 무사태평(無事泰平)하다는 것이다. 『동국세시기』에는 궁중 풍속으로 제석 전날부터 연종포라 하여 대포와 불화살인 화전(火箭)을 쏘고 징과 북을 울렸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청단(靑壇)이라는 나례의식이다. 이것은 마치 둥근 기둥 안에 기름 심지를 해박은 것과 같이 하여 그것을 켜놓고 밤을 새워 징과 북을 치고 나발을 불면서 나희를 행하는 것이다. 함경도와 평안도에서도 빙등(氷燈)을 설치하고 나례를 행했다고 한다. 『열양세시기』에 의하면 섣달그믐날 내의원에서 벽온단이라는 향을 만드는데, 이것은 염병을 물리치는 데 유용하다 하여 임금은 설날 아침에 그 향 한 심지를 피운다고 한다.

 

섣달그믐은 한 해를 결산하는 마지막 날이므로 밀린 빚이 있으면 이날 안에 갚고, 그러지 못하면 정월대보름 이전에는 빚 독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섣달은 ‘남의달’이라 하여 한 해를 조용하게 마무리한다. 성주, 조왕, 용단지 같은 가신(家神)에게도 불을 밝혀주는데 예전에는 종지에 기름을 붓고 심지를 만들어 넣어 불을 켰다. 섣달에는 매사를 정리하고 큰 물건을 함부로 사지 않으며, 솥을 사면 거름에 엎어두었다가 그믐날에 부엌 아궁이에 걸면 탈이 없다고 한다. “섣달그믐이면 나갔던 빗자루도 집 찾아온다.”라고 하여 ‘막가는 달’에 마무리를 잘 하는데 “숟가락 하나라도 남의 집에서 설을 지내면 서러워서 운다.”라는 말이 있으므로, 전에 빌렸던 남의 물건도 모두 돌려주고 돈도 꾸지 않으며 혼인도 하지 않고, 연장도 빌려주지 않는다. 이날 잠을 자지 않고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하여 새해 맞을 준비를 하면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 것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경건하게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것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지역사례

 

한 해의 마지막 밤인 섣달 그믐밤이 되면 집에서는 저녁밥을 남기지 않고 말끔히 먹으며, 바느질하던 것도 끝내어 해를 넘기지 않는다. 경남에서는 이날 밤에 맨발로 땅을 밟으면 무좀이 생긴다하여 반드시 버선과 신을 신은 다음 땅을 밟는다. 함경도에서는 도깨비가 잘 나오는 터가 센 집에서는 이날 밤에 도깨비가 좋아하는 메밀 범벅을 잘게 만들어 흩어주는 곳도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섣달에 문종이를 많이 바르며, 정초에 창호지가 찢어지면 정월대보름이 지나서야 바른다고 한다. 또 섣달그믐날 밤에는 양말을 신고 잔다. 그러지 않으면 “비우자리 먹는다.”라고 하는데, ‘비우자리’는 발바닥이 하얗게 되는 증상이다. 충청도 지역에서는 섣달그믐날 어둡기 전에 미리 빨랫줄을 거두는데, 그 이유는 조상이 들어오다가 목에 걸린다고 하여 치우는 것이다. 

 

섣달 그믐날의 날씨를 보고 점(占)을 치는 것도 중요한 행사이다. 이날 날씨가 좋거나 비가 순하게 와야 이듬해 농사가 잘 되고 고기도 많이 잡힌다고 한다. 경남에서는 섣달그믐에 동남풍이 불면 이듬해에 잔고기가 많이 난다고 한다. 또한 그믐날 저녁에 샛바람이 불면 이듬해 고기가 적게 난다고 한다. 이날 밤은 아주 어두워야 좋고 다른 곳보다 더 어두운 바다에 미역과 고기가 많이 난다고 한다. 또 이날은 맞바람이 불어야 좋고 농사도 풍년이 든다고 한다. 충남 지역에서는 섣달에 눈이 많이 오면 유월에 비가 많아 농사짓기에 유리한 반면 동짓달에 눈이 많이 오면 5월에 비가 많다고 한다. 이를 각각 ‘육섣달’ 혹은 ‘오동지’라 말한다. 전남에서도 섣달그믐의 밤이 어두워야 한 해가 좋다고 하는데, 이날 바깥을 보아 칠흑처럼 컴컴하면 길하다고 한다.

 

이날 바람이 부는 것으로 점치기도 하는데, 부산에서는 그믐날 저녁 날씨를 보아 이듬해 풍년을 점친다. 곧 날씨가 고요하면 올벼가 잘 되고, 새벽바람이 불면 늦나락이 안 좋다고 한다. 또 그믐날 저녁에 샛바람이 불면 흉년, 남쪽 들바람이 불면 풍년이라고 한다. 그믐날 하늘의 별이 많고 맑으면 이듬해 풍년이 든다고 한다. 그믐날 밤에 날씨가 맑고 바람이 잠잠하면 이듬해 풍년 들고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흉년 들고 바람이 많이 분다고 점친다. 

 

제주도에서는 이날 하늘이 캄캄하면 목장에 잡초가 많고 바다 쪽이 캄캄하면 해변 농사에 잡초가 많이 생긴다고 여기며, 이날 목욕하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목욕을 하기도 하였다. 강원도에서는 샛바람이 불면 곡식이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고 걱정한다. 경남 어촌에서는 섣달 그믐날 배에 성황기와 만선기를 비롯해 모든 기(旗)를 달고 선주가 고사를 지낸다. 경북은 약(藥)불이라 하여 한 해 동안 가족들이 먹던 한약재를 섣달 그믐밤에 마당에 모아놓고 불에 태우는데, 이렇게 하면 새해에 병 없이 건강하다고 한다. 또 ‘정성불’이라 하여 함지박에 쌀과 가래떡을 담고 기름종지에 불을 켜 우물 속으로 내리는데, 이 불이 우물 속에 들어가서도 꺼지지 않고 잘 타면 이듬해 그 집 운수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섣달 그믐날 밤이면 “정성불 켜러 가자.” 하며 샘과 같이 물이 있는 곳을 찾는다. 부산에서는 섣달그믐날 닭꼬리점, 벼종자 무게점, 촛불점, 실태우기점, 도깨비불점, 그믐밤점, 그믐날 날씨점을 치고, 부스럼 나지 말라고 이날 밤에 무나 달걀, 눈[雪]을 먹는다. 또 학질 예방을 위해 쌀을 구워먹거나 삼 껍질, 삼씨를 먹기도 한다. 이 외에도 발병 나지 말라고 맨발로 다니지 않으며 자는 사람 잠 깨우지 않는 금기도 전한다.

 

중국사례

 

중국에서는 이날 오후에 사년(辭年)이라 하여 어린이들이 어른에게 예를 표하고 폭죽을 터뜨린다. 저녁에는 가족들이 연야반(年夜飯)을 먹고 수세주(守歲酒)를 마신다. 부뚜막에 불을 켜두고 집안 청소를 하며 문신화나 종규도를 문에 새로 걸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다. 또 도화분(跳火盆)이라 하여 그릇에 짚불을 피워놓고 뛰어넘는데 새로운 해에 액운을 건너게 해달라는 뜻이다. 

 

의의

 

섣달그믐의 수세풍속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데, 양력 12월 31일 밤 자정을 기해 서울 보신각(普信閣)에서는 33번의 제야의 종을 친다. 33번은 108번을 줄여서 치는 것으로 불교의 33천(天)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종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이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해갈이 통과의식이다.

 

 

 

 

0

글로벌한민족 목록

글로벌한민족 목록
​니치 마케팅으로 성공한 중국 조선족 인기글 한국 서울시 가리봉 시장 부근에 있는 금삼각대주점(웨딩홀) 3층에서 리동호 대표와 만났다. 흰 와이셔츠에 정장을 차려입은 40대의 젊은 사장이었다. 우리는 같은 연길태생이라는 것에 금방 말문이 열렸다. 리동호 대표(오른쪽) ​“한국에는 언제 나오셨어요?” “2014년에 한국으로 나왔습니다.” 십년도 되지 않았는데 금삼각…(2023-10-06 15:03:28)
중국 진출 20년 ‘케미렌즈’ 미래 20년을 준비한다 인기글 중국 진출 20년 ‘케미렌즈’ 미래 20년을 준비한다​ 상하이저널 한국 안경렌즈업계 1위 기업 ‘케미렌즈’ 자싱(嘉兴)공장중국은 근시 인구의 증가와 함께 안경렌즈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시력 교정 기능은 물론 패션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 추세다. 근시 인구 증가만큼 눈 건강과 시력보호에 대한 인식도 …(2023-09-10 17:51:18)
韓 전문가 "日 원전 오염수 배출, 과학적이지도 않고 책임감… 인기글 한국 시민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항의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하겠다고 결정하자 이날 주한일본대사관 앞에는 여러 한국 시민단체가 모여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 출처: 신화사]​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거센 의혹 제기와…(2023-08-29 11:55:16)
공동 항일 전쟁을 기억하는 中인민항일전쟁기념관과 韓독립기념관 인기글 중국항일전쟁기념관에 마련된 '독립운동지원' 특별 전시관 [사진 출처: 신화사] 1945년 8월 15일, 패전한 일본은 항복을 선언했다. 그후 한국에서는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로 기념하고 있다. 20세기 초, 당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이에 많은 조선인 독립운동가들…(2023-08-22 20:09:11)
세계한상대회 이름 바뀌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 인기글 영어로는 월드코리안 비즈니스 컨벤션… 세계한상대회운영위원회에서 결정 명칭 뿐 아니라 행사 내용도 대폭 변화 세계한상대회 시대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 가을 울산에서 제20차 대회가 개최됐던 세계한상대회는 올해 21차 오렌지카운티 대회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영어로는 월드코리안 비즈니스컨벤션(World …(2023-08-05 15:43:18)
전업주부가 중의사로… 62세 한국인 엄마 중국서 꿈 이루다 인기글 전업주부가 중의사로… 62세 한국인 엄마 중국서 꿈 이루다 ​ 광주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에서 서명희가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 /신화사 중국 광주중의약대학 제1부속병원 병동에서 서명희씨가 환자를 위해 침을 놓고 있다. 그녀는 이번 병원 견습을 마지막으로 5년간의 학과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한다. ​한국 대구에…(2023-07-22 17:09:10)
서정원 中 청두 룽청 감독 "선수 지도, 중국 전통문화 통해… 인기글 "청두(成都)에 온 지 2년밖에 안 됐는데 여기 사람들은 매우 낙천적이라서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웃음은 전염돼 우리 팀에 많은 에너지를 주고 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 소속 청두 룽청(蓉城)FC를 이끌고 있는 서정원 감독의 말이다.그는 훈련일마다 청두 룽청 구단의 싼성(三聖)향트레이닝센터에서 선수들을 …(2023-06-21 16:15:47)
소비 위축된 한국 젊은이들, 가성비 높은 中 직구앱에 홀릭~ 인기글 소비 위축된 한국 젊은이들, 가성비 높은 中 직구앱에 홀릭~[2023-06-21, 08:00:23] ​[사진 출처= 란징재경((蓝鲸财经) 공식계정] 고물가로 허덕이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가성비 높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앱 이용이 늘고 있다고 란징재경(蓝鲸财经)은 전했다.​최근…(2023-06-21 14:30:29)
중국동포 저명한 리혜선 여류작가 『정율성평전』 출판에 즈음하… 인기글 중국동포 저명한 리혜선 여류작가는 한국 ‘정율성평전발간위원회 (위원장 김성인)의 초청을 받아 5월 30일(화) ‘화순문화원 들국화공연장’에서, <한 .중 관계발전에서 정율성 기념사업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강연을 하고 있는 리혜선 여류작가 『정율성평전』 출간에 즈음하여 열린 이번…(2023-06-04 18:38:52)
6월 알아둬야 할 中韩 변화들 인기글 6월 알아둬야 할 韩中 변화들韩 해외계좌 5억 넘으면 6월말까지 세무신고가상자산계좌도 첫 포함 현금·주식·채권·보험·가상자산 등 해외금융계좌 합산 잔액이 5억원을 넘으면 계좌정보를 6월말까지 세무 신고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해외가상자산계좌도 신고대상 포함돼 자산가, 법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상자산이 국내자본…(2023-06-03 13:04:24)
함순녀 일심전력으로 전통문화 뿌리와 영혼 지켜 인기글 20세기 70년대, 당시 소학생인 함순녀는 로동자문화궁에서 처음으로 연변가무단 공연을 관람하였다. 그번 공연을 관람하고 그녀의 어린 가슴에는 예술에 대한 동경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평소의 부단한 연구와 거듭되는 훈련을 거쳐 40여년이 지난 오늘 그는 연변문화예술의 코기러기로 성장하였으며 또한 40여년 연변문예사업발전의 참…(2023-05-01 17:24:25)
중국 행복지수 32개국 중 1위, 한국은 31위 인기글 글로벌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 전 세계 32개국 중 중국인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반면 한국은 꼴찌에서 2번째인 31위를 기록했다. 최근 국제 유명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32개국 중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91%)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사우디아라비아(86%)와 네…(2023-03-20 22:08:41)
연태시의 제1호 외국인 ‘영예시민’ 박세동 리사장 인기글 69세 연태시 제1호 ‘영예시민’ 오늘도 달린다---연태한국기업지원쎈터 박세동 리사장 만나본다“우연이랄가요, 제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중국사람과 결혼한 한국분들의 기업은 다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의 두 아들도 중국처녀와 결혼하려고 합니다. 허허” 수교 몇년전인 1986년부터 상해에서 투자하기 시작하던 박세동은 올해…(2023-03-12 20:45:22)
‘재외동포청’ 6월 5일 공식 출범 인기글 ● ‘재외동포청’ 6월 5일 공식 출범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숙원인 재외동포청이 오는 6월 5일 공식 출범한다.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 2월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어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이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이다. 3월 2일,…(2023-03-12 20:09:37)
‘오덕된장술’ 겹경사~ 새집들이에 새제품 출시길림신문 김파 … 인기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면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1월 19일 오전 새공장건물 이주 경축 및 량자능된장술신제품 소식공개회를 진행하였다.오전 10시반, 리동춘 리사장을 비롯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임직원들은 한복차림으로 래빈들과 함께 장엄한 국기게양식을 시작으로 새공장건물 이주 경축식을 진행하였다. 리동춘 리사장은 새…(2023-01-24 11:11:04)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