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학 조선족 박사 입학식 강연 인기 쑥쑥

 일전 청화대학 연구생회 주석 김우호(조선족)박사가 전교 연구생을 대표해 청화대학 2018급 연구생 입학식에서 강연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다. 긍정에너지를 가득 담은 그의 강연 모습이 인테넷에 오픈되자 순식간에 인기인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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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호박사가 전교 연구생을 대표해 신입 연구생 입학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7분 38초 분량인 이 영상물이 시과스핀(西瓜视频)에 업로드되자 하루 만에 조회수 1729건을 돌파했다. 소후(搜狐) 등 저명 사이트에서도 그의 발언내용을 문자로 정리해서 업로드했다. 결과 이틀 만에 조회수 117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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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호박사는 입학식에서 초심을 지켜내고 고적함을 견뎌내며 좌절 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용기를 가져라는 등 내용으로 강연해 전교 사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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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호 박사는 지난 2013년에 청화대학 자재학원 본과를 졸업하고 입학시험 면제 추천으로 본 전업 석사를 전공했다. 그리고 도쿄 공업대학 공학원에 입학해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에 청화대학 핵에너지 및 신에너지 기술연구원에 진입에 박사과정을 앞당겨 전공했다. 지난해는 청화대학 제26대 연구생회 제1임 주석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