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돌연사, 예방만이 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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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28 10:27본문
미국 야구팀 뉴욕 양키스의 '보스'라고 불리던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올 7월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했다.이처럼 우리 주위에서도 불과 몇 시간 전에 식사를 같이 했던 동료가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듣곤 한다.심장에 문제가 생겨 돌연사 하는 경우는 예기치 못한 상태에서 증상 발현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자연사로 정의된다.
돌연사가 생기기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만으로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다만 사망 직전 흉통이 있었다면 심근 허혈을, 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었다면 빈맥증, 호흡곤란이 있었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볼 뿐이다.또 40% 이상의 사례에서 목격자가 없어 직접 원인은 미상인 채로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돌연사의 대부분은 심장질환으로 생기며, 이 중 80~90%는 심혈관질환이 그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음주 후 산행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갑작스럽게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송현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거나 수축돼 있는 상태에서 심장근육에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며 "별다른 증상 없이 바로 위험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협심증, 허혈성 심장병, 고혈압 등 심장에 문제가 있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만약 주변에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조치로 생명을 유지시켜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환자가 발생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급히 알려 구조를 요청하고 주변에 자동제세동기가 없는지 확인한 뒤,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을 병행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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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가 생기기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만으로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다만 사망 직전 흉통이 있었다면 심근 허혈을, 불규칙하거나 빠른 심장 박동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었다면 빈맥증, 호흡곤란이 있었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볼 뿐이다.또 40% 이상의 사례에서 목격자가 없어 직접 원인은 미상인 채로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돌연사의 대부분은 심장질환으로 생기며, 이 중 80~90%는 심혈관질환이 그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음주 후 산행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갑작스럽게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송현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거나 수축돼 있는 상태에서 심장근육에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며 "별다른 증상 없이 바로 위험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협심증, 허혈성 심장병, 고혈압 등 심장에 문제가 있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만약 주변에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조치로 생명을 유지시켜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환자가 발생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급히 알려 구조를 요청하고 주변에 자동제세동기가 없는지 확인한 뒤,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을 병행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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