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 다음날 피부트러블 막는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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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1-09 10:11본문
원인 술은 피부를 피로하게 해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부신피질을 형성. 그 과정에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안드로겐을 생성한다.
대책 스킨을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 뒤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두면 즉석 수분 마스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때 아스트린젠트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수는 피한다. 피로로 넓어진 모공이 더 처지고 넓어질 수 있기 때문.
원인 알코올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부터 갈증을 느끼는 것도 같은 이유.
대책 술을 깨려고 녹차나 커피, 이온음료를 마시면 과다한 이뇨 작용으로 오히려 신장에 무리가 간다. 수분 보충을 위해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찬물을 마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몸에서 열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원인 술 보다는 짜고 자극적인 안주가 원인. 수분을 잡아두는 염분 때문이다. 체내에 수분이 과다하게 축적돼 얼굴이 붓게 되는 것. 과일 등의 안주를 선택하면 붓기를 줄일 수 있다.
대책 물에 적신 타월을 냉장고에 넣은 뒤 얼굴에 올리면 피부 수축으로 붓기가 즉시 가라앉는다. 녹차 티백을 차갑게 해서 사용해도 좋다. 녹차의 타닌 성분이 근육과 피부를 조여주기 때문. 평소 녹차를 마시고 남은 티백을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원인 술은 간에 부담을 주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는 글루타치온의 합성을 감소시켜 잔주름과 기미를 유발한다.
대책 레몬차나 유자차로 비타민 C를 보충하고, 우유 팩으로 수분 공급과 미백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우유와 밀가루를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비율로 섞고 얼굴에 거즈를 얹은 뒤 붓으로 바른다.
원인 과음 후, 메이크업 속 피부는 고통받고 있었을 터. 음주로 피부 온도가 상승해 모공이 열려 노폐물이 스며들기 때문이다.
대책 이중 세안으로 모공의 잔여물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세안 후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는 시트 팩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녹차 성분이 함유된 팩을 추천한다. 2~3일 동안은 잔여물에 의한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꼼꼼히 클렌징해주는 것이 좋다.
원인 음주로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혈관이 늘어나 혈액 공급이 평소보다 늘어난다. 어젯밤 술자리의 양볼 빨간 얼굴이 아침까지 지속되는 것.
대책 진정효과가 있는 수분 마스크를 사용한다. 역시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 뒤 사용하면 효과 백배. 시트 타입, 크림 타입 제품이든 상관없지만 알로에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진정효과가 특히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