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모발손상,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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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9-17 08:59본문
축축하고 습한 여름철에는 머리를 자주 감게 된다.
하지만 자주 감기만 할 뿐 감은 머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두피 건강을 해친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평소에 비해 80%~90% 까지 올라 습도가 높아지면 피부가 끈적해져 불쾌감이 증가되며, 땀 증발이 잘 안돼 피지와 땀과 먼지가 뒤엉킨 각종 노폐물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축축하게 젖은 머리를 묶고 다니면 두피와 모발의 통풍이 안돼 두피를 습하게 해 두피에 세균번식이 잘된다.
두피별 관리방법
두피는 크게 지성타입고 건성타입으로 나뉜다.
피지분비가 왕성하고 두피염증이 자주 생기면 지성두피타입이며, 지성타입은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노화된 각질과 피지의 산화물이 두피에 엉겨붙어 탈모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샴푸는 세정력이 강한 것을 선택하고 두피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내야하며
유분이 많이 들어있는헤어제품은 피하는것이 좋다.
머리를 자주감지 않아도 기름이 잘끼지 않고 푸석하다면 건성두피타입이다.
건성타입은 이틀에 한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땀이나거나 비를 맞았을 경우에는
매일 감도록 하며 샴푸후 에센스를 발라주어 영양보충을 해줘야한다.
머리감기와 말리기
하루동안의 먼지와 노페물은 탈모현상의 원인이므로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동전크기정도의 샴푸를 거품을 내어 손끝으로 누르듯 마사지 하며 린스나 트린트먼트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두피에 물기가 있을 경우 비듬균이 잘 번 식하고 모발에 손상이 오기때문에 차가운바람으로 말리거나 수건으로 1차적으로 말리고 남은 물기는 자연건조 시키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