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어떻게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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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12 09:20본문
유전적인 경향도 있으나 대부분 생활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에 당뇨가 나타난다.당뇨가 나오는것은 인체라는 기계를 과오용했기 때문이며 젊은이 형과 노인형 두가지 종류가 있으나,식이료법과 섭생은 같다.고장난 기계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기계 제작자의 기계 사용 설명서대로 기계 생김새에 잘 들어맞는 조건을 갖추어 순리대로 취급하면 제 기능을 되찾아 작동하게 된다.사람이라는 살아있는 기계의 고장도 마찬가지다.기계가 고장난 원리를 잘 살펴서 순리대로 시정해 주면 된다.
당뇨병은 대사 방면에 속하는 병이다. 그것은 인체내의 당분대사에 문제가 있을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지방 대사도 비정상적이다. 정상적인 사람의 혈액 속에 응당 함유되여야 할 당분은 3.9~6.4미리몰/L이다. 혈액 속의 당분이 이 범위를 초과한 사람은 당뇨병 환자이다.
일반적으로, 신장 기능이 비정상인 사람은 혈당이 10미리몰/L좌우일 때, 소변에도 당뇨가 배출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만일 신장 기능이 이미 좋지 않는 사람일 경우, 혈당이 15~ 20미리몰/L 좌우일 때에 비로소 소변 속에서 당분이 배출되여 당뇨를 형성한다.
혈액 속의 당분은 세포에 에네르기를 공급하기 위한것이다. 혈당이 세포속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인슐린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온몸에서 뇌세포를 제외한 모든 세포는 인슐린의 협조가 있어야 당분이 세포속에 진입하여 연료로 연소함으로써 에네르기를 산생할 수 있다. 인슐린은 취장 내의 인슐린 세포에서 분비하는 일종 호르몬이다.
매개 세포의 바깥벽에는 모두 화학물질로 구성된 인슐린 감수체가 있다. 이러한 인슐린 감수체는 인슐린과 결합한 후 세포에 압력을 산생시킬수 있는데, 혈액 속의 당분이 연소되여 에네르기를 산생하도록 당분을 세포내에 밀어넣어 선립자체에 들어가게 한다.
그러나 만약 인체내에 인슐린이 결핍하거나, 혹은 비록 넉넉한 인슐린이 있거나 심지어 아주 많은 인슐린이 있으나 감수체가 그들을 식별하지 못한다면 혈당이 세포내에 진입하여 연소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혈액 속의 당분이 세포에 흡수되지 못하고 연소되지 못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혈액 속에 머물러 있어 혈액 속의 혈당이 정상수치를 초월하게 된다. 이렇게 되여 당뇨병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