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복부비만 예방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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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13 09:42본문
최근 운동량 부족과 야근, 야식 등의 생활을 지속하면서 배와 허리 부분에 체지방이 집중으로 축적되는 ´복부비만´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문의들은 허리둘레가 남자 90cm(35인치) 이상, 여자 80cm(31인치) 이상일 경우 복부비만으로 판정하고 있다.
의학전문가들은 몸무게로 나타나는 비만보다 오히려 복부비만이 더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중풍, 심장병과 같은 각종 생활습관병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복부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직장인 생활습관 10계명´을 정리해본다.
1. 천천히 여유있게 먹는다. 급하게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2. 점심은 가급적 배달시켜 먹는 것을 자제하고 대략 5~8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을 정한다.
3. 식사 후 바로 사무실로 들어오지 말고, 10~20분 간 주변 거리를 산책한다. 가까운 서점에서 서서 책을 보거나 신문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회식은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친다. 기름진 안주보다는 과일, 건어류, 마른안주, 스낵 등과 같은 것을 안주로 한다. 회식때에는 적당한 음주량 및 시간을 정해놓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5. 오랜 시간 사무실에 앉아있지 않는다. 일정 간격을 두고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손체조를 해준다.
6. 3~5층 내의 이동은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7. 허리둘레 및 체지방률 측정 등 정기적으로 비만도를 측정한다.
8.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
9. 하루에 적어도 40분 이상 걷는다.
10. 저녁은 잠들기 전 최소 4시간 전에 먹고, 그 다음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