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먹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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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15 09:27본문
◆ 다크서클(黑眼圈)엔 록색채소를
다크서클은 녀성들의 최대 고민중의 하나. 간이 안좋거나 생리중일 땐 더 심해진다.어느 날 리유 없이 다크서클이 짙어졌다면 모세혈관의 미세한 출혈 때문일수 있다.이럴 때 응혈을 돕는것이 비타민 k. 시금치,상추,브로콜리 같은 록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미국인들은 연어가 다크서클을 완화해준다는걸 '신념'처럼 믿고있다.혈액순환이 잘되면 다크서클도 옅어진다.눈 주변을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며 지압하고 한시간에 한컵씩 물을 마시고 두시간에 한번씩 소변을 보는걸 습관으로 만들자.
◆ 거칠거칠한 입술은 엽산제로 비타민B 보충을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일어나는것은 비타민B가 부족하다는 신호. 특히 입안 점막에 자주 뭐가 난다면 엽산 결핍일수 있다.
특히 흡연가에게 자주 발생.우유,달걀 흰자,생선알,소간을 먹으면 완화되지만 흡연가나 애주가,임산부는 엽산제를 따로 먹는게 좋다.
◆ 잘 부러지는 손톱은 굴이 보약
손톱이 약해지면 흔히 단백질이나 칼슘만 생각하는데
아연(Zn)이 부족해도 손톱이 부러지거나 흰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굴은 몇개만 먹어도 1일 권장섭취량(12mg)을 훌쩍 넘는다.칼슘 함량도 소고기의 5~10배로 높다. 소간도 좋다
◆ 여드름엔 양배추즙을
환경과 체질의 변화로 25세 이후에도 여드름이나 뾰루지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위장,신장,자궁에 이상이 있어도 턱 주변에 여드름이 생긴다.성인 여드름의 대다수는 스트레스에 의한 호르몬 불균형 때문.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변비와 여드름이 동시에 생기기도 한다.해답은 비타민C나 E같은 항산화 식품을 매일 100mg이상 섭취하는것.비타민 E는 견과류에,베타카로틴은 당근에 많다.여드름을 완화시켜주는 양배추는 심에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심까지 갈아 마시는게 좋다.
◆ 눈 주변 근육이 파르르 떨릴 때는 마그네슘제
주로 긴장이나 과로 때문에 생기지만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세포속에 칼슘이 과다 분비돼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마그네슘은 익히지 않은 록색 야채와 아몬드,말린 오징어,정제되지 않은 곡물에 많이 함유돼 있는데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는게 문제.가공식품,청량음료도 마그네슘의 흡수를 막는다.생 야채를 먹기 거북하다면 마그네슘제를 따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