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크게 외부에 의한 것과 내부에 의한 것, 신체생리적인 것에 의한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주로 내부요인에 의한 스트레스를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외부요인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내부요인은 그 사람이 어떤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스트레스 양상이 다양해지기 때문이지요.

◎ 외부적인 스트레스

현대문명의 빠른 변화, 직업, 인간관계,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사건들을 들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직업, 즉 일과 관련된 것이겠지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남의 일에 간섭 잘하고, 남의 생각에 쉽게 영향을 받는 한국인의  특성과 관련이 많다고 합니다.

남자에게는 직장에서 동료, 상사 및 부하와의 관계, 여자에게는 가정에서 시부모, 남편 및 자식과의 관계, 고부간의 갈등, 가족구조의 이극화 현상 (시부모와 남편, 아내와 자녀), 남편의 무관심 그리고 고3 자녀를 둔 가정 입시 스트레스 증후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현상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매일 반복되는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로는 교통체증, 끼어 들기, 등교시간에 늦은 자녀, 짜증나게 하는 전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하여 푸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