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으로 여름철 모발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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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8-21 09:57본문
작은 실천으로 여름철 모발을 지키자!
여름이 탈모의 계절이라 할 수는 없지만, 탈모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모발 관리가 중요하다.
모발의 사이클로 볼 때 여름철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다음 계절의 탈모 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이 몇 배나 강해 모공을 손상시키고, 모발의 큐티클층을 파괴시켜 모발을 거칠게 만들어 탈모를 일으킨다.
또한 잘못 관리하면 두피에 뾰루지 같은 모낭염이 생길 수 있고, 땀이 잘 차는 긴 머리는 각종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이 어려워 비듬균의 급격한 증식을 유도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여름철 게으른 관리로 2∼3개월 후 추풍낙엽 떨어지듯이 모발이 우수수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탈모 예방법
△ 자외선 관리 = 모발과 두피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모공이 손상되고 모발이 거칠어져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또한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는 원인이 되며, 모발에 힘이 없어지고 색깔이 옅어지기도 하는 등 각종 탈모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외출 및 야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모자나 양산을 쓰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해변이나 야외 수영장에서는 수면에 의한 빛의 반사로 자외선의 양이 배가 되므로 모발에도 모발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 두피 청결 유지 = 해수욕을 하고 나면 두피에 남아 있는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이런 잔여물은 염분과 화학 성분으로 모공을 막고 모발의 천연 성분을 파괴하며, 삼투압에 의해 모발 탈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따뜻한 물을 이용해 거품을 낸 후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헹굼 단계에서는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세정한 머리는 헹굼 후 30분 안에 건조시켜야 한다. 샴푸 후 30분이 지나면 땀과 피지가 분비되기 시작하는데, 샴푸 후 젖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더욱 끈적이고 악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수건을 이용하고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마사지하면서 두피 부분을 꼼꼼하게 말려 준다.
바람을 이용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자연 바람이 좋지만, 선풍기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 두피 마사지 = 먼저 양손으로 어깨 부위의 승모근을 부드럽게 주물러 뭉친 근육을 풀어준 다음, 엄지를 이용해 목덜미의 끝 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문지르듯이 눌러 주면 좋다. 이후 손가락으로 정수리 부분을 반복해서 눌러주는 것도 좋다.
또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도 효과가 좋다.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라벤더, 페퍼민트, 로즈마리 등의 아로마 오일을 베이직 오일에 섞은 뒤 마사지하듯 머리 전체에 바른 후 스팀 타월로 15~30분 정도 머리를 감싸준 후 샴푸하면 된다.
△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는 스트레칭 = 어깨와 목에 근육이 뭉쳐 있으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모발이 약해지기 쉽다. 때문에 자주 어깨와 목을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좋다.
어깨 운동은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린 뒤, 양손으로 반대편의 팔꿈치를 잡고 좌우로 어깨와 겨드랑이를 늘려 준다.
목은 어깨선을 일자로 유지한 뒤 좌·우를 1회에 10초씩 6회 당겨 준다.
좌측으로 당길 때에는 좌측의 손을 우측 귀 위의 머리 부분을 잡고 지긋이 당겨 주고, 우측은 좌측의 반대로 당겨 주면 된다.
△ 균형 잡힌 영양식 = 여름이 노출의 계절인 만큼 무리한 다이어트나 휴가에 들뜬 기분으로 끼니를 잊고 놀이에만 열중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에는 멜라닌 색소가 파괴돼 모발이 탈색되거나 모발의 단백질을 약화시켜 쉽게 끊어지기 쉽다.
때문에 단백질과 해조류 등 알칼리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