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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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6-26 16:41본문
최근에는 기온과 철이면 습도가 올라가면서 식중독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식중독이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 발생하는 구토,설사, 복통 등의 증세로
임상중후군을 말하는데 보다 넓은 의미로는 음식물을 먹은뒤 초래되는 모든 질병을 포함 한다.
일찍 찾아온 식중독 그예방법을 살펴본다
식중독 예방원칙 10가지
1. 신선식품의 섭취가 좋으나, 생·과채류는 위해 미생물 등에 의한 오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으로 살균되거나 청결히 세척된 제품을 선택한다.
2.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위해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히 가열하도록 한다. 고기는 70℃ 이상에서 익히도록 하며 뼈에 붙은 고기도 잘 익도록 해야 하며, 냉동한 고기는 해동한 직후에 조리한다.
3.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방치하면 위해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신속히 섭취하도록 한다.
4. 조리한 식품을 4-5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60℃ 이상이나 10℃ 이하에서 저장 한다. 특히 먹다 남은 유아식은 보관하지 말고 버리도록 한다. 조리식품의 내부온도는 냉각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위해미생물이 증식될 수 있다. 많은 양의 조리식품을 한꺼번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다.
5. 냉장보관 중에도 위해미생물의 증식이 가능하므로 이를 섭취할 경우 70℃ 이상의 온도에서 3분 이상 재가열하여 섭취한다.
6. 가열조리한 식품과 날식품이 접촉하면 조리한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한다.
7. 손을 통한 위해미생물의 오염이 빈번하므로 조리전과, 다른 용무를 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8. 부엌의 조리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 위해미생물이 음식에 오염되지 않도록 한다. 행주·도마 등 조리기구는 매일 살균·소독·건조시킨다.
9. 곤충, 쥐, 기타 동물 등을 통해 위해미생물이 식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동물의 접근을 막는다.
10. 식품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거나 조리를 한다. 의심스러울 경우는 끓인 물을 사용하도록 유아식을 만들 때에는 특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