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천천히...살빼기 절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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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29 09:53본문
생활속 비만해소 이렇게
전문의는 "식사는 적어도 20분이상 천천히 하고 신문, TV시청 등 다른 일을 하면서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또 "음식먹는 장소를 한곳으로 정하고 필요한 만큼만 덜어먹어야 한다"며 "더 먹고 싶을 때는 5분간 기다리자"고 권했다. 저녁 식사는 늦어도 8시전에 하고 세끼를 균등하게 나눠 먹는게 좋다.
식품영양과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비만해소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튀기거나 볶은 음식은 피하고 굽거나 찐 음식을 선택한다. 이것만 지켜도 한끼에 100칼로리를 줄일수 있다.
둘째,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공복감이 생겨 점심때 과다한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셋째, 가방안에 오렌지, 귤, 사과, 당근 등 과일, 채소를 넣어두었다가 간식으로 즐긴다. 포만감을 주기때문에 식욕이 줄어든다.
운동도 즐기면서 해야 한다. 유산소운동(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줄넘기, 수영)과 무산소 운동(력도, 단거리달리기 등)모두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1회 운동시간은 30~90분, 회수는 일주일에 네번이상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은 시간과 돈이 없더라도 가능하다.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은 가만히 앉아있기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하루 800칼로리를 더 쓴다.
점심식사는 먼곳에서 하고 집에서 휴지통비우기, 마당쓸기, 청소하기를 자진해서 하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리용하는것도 효과적이다. 아파트의 층이 너무 높은 경우 7~8층이상 걸어간뒤 엘리베이터를 타는것이 대안이다.
직장에서 용변을 볼 때는 2~3층 우나 아래 화장실로 가고 장을 볼 때는 짐수레를 리용하지 말고 바구니를 들고 다니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열량이 소모된다. 점심 식사후 가벼운 산책을 하고 TV를 보면서 팔굽펴기를 해본다. 집앞에 자투리공간이 있으면 꽃, 채소를 가꾸는것도 체중을 줄여준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권하는 걷기법도 실천하기 쉽다.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뒤 5분간 천천히 걸은 다음 5분은 속도를 내 빠르게 걷고 다시 5분간 서서히 걷는다. 이같은 걷기를 매주 세번이상 하는 사람은 매주 빠른 걷기 시간을 2~3분씩 증가시킨다.
생활속의 비만해소는 서서히 넉넉한 마음으로 해야 성공가능성이 크다. 지나치게 완벽함을 고집하면 오히려 실패하기 쉽다는것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