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섭취가 자궁암을 예방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두넷1 작성일09-06-11 16:20본문
야채 섭취가 자궁암을 예방한다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여성은 HPV 감염 확률이 50%나 줄어든다. 이말은 곧 자구암 발병 확률도 낮음을 의미한다고 미국보건예방저널 11호가 밝혔다. 아리조나 대학교 연구소의 레베카氏는 야채 섭취를 많이 하는 것과 혈액내 과일의 적색색소가 높은 것이 HPV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말했다.
자궁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HPV 감염
자궁이 HPV에 감염되면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자궁암의 발병으로 이어진다. HPV는 성접촉에 의해 쉽게 전염된다. HPV에 감염되면 자궁에 변화가 일어나 자궁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일시적 감염은 빠른 시간 내에 없어지지만 장기적 감염은 대부분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연구자들도 어떤 특정한 여성들이 HPV 감염 위험이 유달리 높은지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으로는 흡연, 성접촉으로 인한 감염, 구강피임제 등이다. 자궁암에 있어서 식사와 영양소의 충족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식사, 과일, 야채 섭취와 HPV 감염
HPV 감염검사에 양성을 보인 여성단체의 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비타민 A섭취로 인한 HPV 저항력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 초기에 여성들은 HPV 감염검사를 받았고 이후 3개월 후, 9개월 후에도 각각 테스트를 받았다. 3개월 후의 검사에서는 연구 대상 여성들의 식단에 대한 조사도 함께 실시하였고 영양분 조사를 위한 혈액 검사도 받도록 하였다.
과일 섭취가 많은 여성들은 체내에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HPV에 대한 저항력이 길러졌고 자궁암에 대한 면역도 높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야채 섭취가 높은 여성은 HPV 감염에 대하여 50%나 저항력이 생겼고 과일이나 쥬스는 그만큼의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토마토나 포도종류, 수박, 무 등에서 보이는 적색색소도 효과가 있었다. 이들은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산화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3:40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