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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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01 09:05본문
동의보감에서는 인체를 이루는 본질적인 요소를 정, 기, 신, 혈로 설명한다. 이 중에서 정(精)은 생명의 원천으로서 거기에는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생식 능력까지 포함된다. 기(氣)는 실제로 인체의 생리적인 운용을 담당하는 기운을 말하며, 신(神)은 인간의 고차원적인 정신활동을 담당하는 주체를 말한다. 혈은 흔히 기혈(氣血)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와 짝을 이루어 작용하므로 기와 함께 보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기를 바람, 혈을 물에 비유하고 있다.
그리고 소우주라고 지칭되는 인체를 대우주에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람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의 둥글음을, 사람 발이 각진 것은 땅의 각짐을 본받는다. 하늘에 사계절이 있으니 사람에게는 사지가 있다. 하늘에 오행이 있으니 사람에게 오장이 있으며, 하늘에 여섯 극점이 있으니 사람에게 육부가 있다.
하늘에 여덟 방위에서 부는 바람이 있으니 사람에게 여덟 군데 마디가 있고, 하늘에 아홉 별이 있어 사람에게 아홉 구멍이 있다.사람의 열두 경맥은 하늘의 12시를 본받고, 사람의 스물네 개 혈자리는 하늘의 24절기를 본받는다. 또한 하늘에 365도가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365관절이 있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사람에게 눈과 귀가 있다. 하늘에 낮과 밤이 있듯이 사람에게 잠듬과 깸이 있다. 하늘에 천둥과 번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기쁨과 노함이 있다. 하늘에 비와 이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눈물과 콧물이 있다. 하늘에 음양이 있듯이 사람에게 추위와 신열이 있다. 땅에 샘물이 있듯이 사람에게 혈맥이 있으며, 땅에서 초목이 자라듯 사람 몸에서 털과 머리카락이 자란다. 땅에 금석이 있듯이 사람에게 치아가 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4:3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
그리고 소우주라고 지칭되는 인체를 대우주에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람의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의 둥글음을, 사람 발이 각진 것은 땅의 각짐을 본받는다. 하늘에 사계절이 있으니 사람에게는 사지가 있다. 하늘에 오행이 있으니 사람에게 오장이 있으며, 하늘에 여섯 극점이 있으니 사람에게 육부가 있다.
하늘에 여덟 방위에서 부는 바람이 있으니 사람에게 여덟 군데 마디가 있고, 하늘에 아홉 별이 있어 사람에게 아홉 구멍이 있다.사람의 열두 경맥은 하늘의 12시를 본받고, 사람의 스물네 개 혈자리는 하늘의 24절기를 본받는다. 또한 하늘에 365도가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365관절이 있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사람에게 눈과 귀가 있다. 하늘에 낮과 밤이 있듯이 사람에게 잠듬과 깸이 있다. 하늘에 천둥과 번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기쁨과 노함이 있다. 하늘에 비와 이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눈물과 콧물이 있다. 하늘에 음양이 있듯이 사람에게 추위와 신열이 있다. 땅에 샘물이 있듯이 사람에게 혈맥이 있으며, 땅에서 초목이 자라듯 사람 몸에서 털과 머리카락이 자란다. 땅에 금석이 있듯이 사람에게 치아가 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8 09:34:37 벼륙시장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