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일광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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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7 15:05본문
■ 햇빛일광욕의 효과
최상의 자연 치료방법 중의 하나인 햇볕 치료법은 아직도 가장 적게 이해되어 오늘날은 그 활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러나 예방 조치가 미비했던 시대에는 햇볕이 치료법으로 가장 유효하게 취급되었다.
햇볕은 피부에 비타민 D를 형성 시켜 주며, 신생아 황달을 치유할 수 있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박멸시킬 수 있으며,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고, 결국 지방층을 얇게 할 수 있는 것이며, 신체내에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혈당이 감소되며, 간과 글리코겐이 증가된다.
그러므로 간 기능이 상승되고 상처나 종기, 부상당한 곳에도 햇볕은 아주 유효하며 변비 치료에도 일광 요법은 효과가 있다. 또한 일광욕은 신체의 저항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환경 오염에 대한 신체 저항능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도 있다.
햇볕은 배양액 속에서 악성 세포를 죽이는 현상을 보여 주었고, 실험 동물인 쥐에게 혈액 색소를 투입 시켰을 때 쥐의 피하에 있는 균은 종양을 제거한 것이 실험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에 쥐를 쪼이는 실험을 통하여 고지방질 식사를 할수록 많은 비율로 피부암에 걸려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실험으로 고지방질 식품 섭취가 문제이지 자외선 영향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고지방질 식사를 할수록 피부암이나 다른 암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햇볕 요법을 하루에 한 번씩 4 일간 진행하면서 식이 요법과 운동을 계속하면 갑상선 기능과 백혈구 수가 증가하면서 혈당이 감소되는 것이 관측되었다.
■ 햇빛일광욕법
일광욕에 적당한 장소는 공기가 맑고 먼지나 소음이 없는 휴양지이다. 남향이나 동남향의 장소가 좋으며, 물기가 잘 빠지는 건조한 곳이 좋다. 머리와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양산이나 차양 등을 준비하고 일광욕 후에 몸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일광욕에 가장 좋은 시간이 겨울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 사이이다. 여름에는 아침 일찍이나 오후 늦게가 좋다. 심장병이나 고혈압 환자들은 지나친 직사광선은 좋지 않으므로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는 피하도록 한다.
환우들은 일광욕을 하기 전에 우선 5분 내지 10분 정도 공기를 쏘인 뒤 처음 5분에서 시작해 40분까지 시간을 늘여간다. 햇볕 노출부위도 처음 손발에서 시작해 점차 팔뚝, 넓적다리, 허리, 배 순으로 넓혀간다. 일주일 정도 일광욕을 한 뒤 인체의 반응을 점검하고 하루 휴식한 뒤 다시 시작한다.
몸 앞면에 5분, 등에 5분으로부터 시작하여 최고 앞면 1 시간, 등에 1 시간이 될 때까지 매일 5분씩 일광욕하는 시간을 증가시켜 나가도록 한다.
식사 전후의 1시간 30분은 일광 노출을 피해야 한다. 태양 에너지는 소화를 방해하며 에너지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다.
눈(雪)과같이 심하게 반사 작용하는 것에 노출될 때 얼굴과 눈을 적당한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보호하도록 한다. 눈(雪)은 자외선을 85% 반사하고 모래는 약 20%, 물은 약 5% 반사한다.
태양 아래 누워서 자는 것(심한 화상 원인)을 피한다. 밝은 일광 아래 1 시간 이상 머물지 않도록 하자. 구름이나 안개 낀 날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안경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벗은 상태로 얼마 동안 야외에서 산책한다. 직접 태양을 처다보아서는 안된다. 망막과 신경에 심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빌딩, 건물, 운동장, 그 밖에서 반사되는 간접 일광은 당신에게 항상 필요하다.
선스크린(햇빛을 가리는 로숀)은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로숀을 만드는 오일 속에 파라아미노 벤조익산이 들어 있다. 그것은 유익한 햇빛도 제거한다. 가장 좋은 선스크린은 햇빛을 보호할 수 있는 옷과 챙이 넓은 모자이다.
일광 화상은 매우 해롭다. 최선의 예방은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다. 일광 화상시 에는 1%의 알루미늄 셀페이드 용액이 포함된 냉습포(혹은 얼음)가 매우 유용하다. 냉습포가 계속 유지되도록 얼음을 사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