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장수의 상징으로 선인들이 즐겨먹었던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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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7 15:17본문
복숭아는 장미과 자두 속의 낙엽, 교목성 식물로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한 과실이다.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생과일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를 쓰고,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는 단단한 황도를 사용한다. 세계 총 생산량은 1천4백만톤으로 전체 과실 생산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 영덕, 청도, 경산, 김해 그리고 충북 장호원, 음성, 충남 연기 등지가 주산지인 복숭아를 소개한다.
대표적 알칼리성 식품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매우 많이 들어 있고 펙틴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단맛이 강하다. 사과산, 구연산이 0.5%정도 들어 있고, 황도는 1%정도로 많이 들어 있으며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좋다.
또한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 영양상 요구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하나의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성 성분 들어 있는 복숭아
복숭아의 캠페롤은 이뇨작용을 하며, 베타카로틴은 암을 예방하고 신장병을 예방한다. 솔비톨은 변비예방, 장내 유해균 억제, 비타민ㆍ미네랄의 흡수를 촉진하며, 비타민C는 창상치유, 항종양성 작용, 해독작용 발암성분 억제 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항피로성 작용, 철 흡수 이용률 향상작용, 항히스타민 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 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