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증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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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7 16:07본문
기억력 증진법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
컴퓨터의 발달로 기계가 인간의 기억을 대신 해 주는 시대라곤 하지만 아직도 인간의 기억력은 무궁무진하다. 합척 거꾸로 서기 자세는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인 피로와 수면 부족, 근심, 흥분, 불안, 초조 등을 제거시켜 기억력을 되살아나게 해준다.
1. 합척 거꾸로 서기 자세
완성된 자세 상태에서 머리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 할 수 있어 뇌의 호흡 작용에 도움을 준다. 이 자세는 대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특히 기억력이 좋아지게 한다.
※ 실기
거꾸로 서기 자세와 마찬가지 요령으로 몸을 바닥에서부터 거꾸로 수직이 되게 세운다. 발바닥을 서로 맞대고 양쪽 무릎을 굽혀 2,3분간 한 호흡을 하고 난 후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머리와 팔은 그대로 둔 채 허리만 떨어뜨려 30초간 호흡을 정돈한 후 반듯이 누워서 쉰다. 의식은 머리 정골(頂骨) 중앙에 둔다. 거꾸로 선 자세로 균형이 완전히 잡힌 다음 발바닥을 맞댄다. 초보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머리를 맑게 하는 방법
오랫동안 한 가지 일만 계속하면 몸에 해롭다. 특히 공부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기 쉽고 집중력도 점차 떨어진다. 그 이유는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기(氣)가 정체되어 온몸에 퍼져있는 365개 관절의 활동이 둔해지고 몸 마디마디에 어혈이 고이기 쉽기 때문이다. 이 어혈을 배설하는 효과적인 행법을 소개한다.
※ 실기
양쪽 손 바닥으로 기분이 좋다고 느껴질 정도의 세기로 양쪽 관자놀이를 두들긴다. (손가락으로 문질러대도 좋다) 30회쯤 두들기면, 관자놀이에 괴어 있던 어혈이 제거되어 머리가 시원해진다. 일이나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무겁다고 느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하면 좋다.
▲ 기억력을 높여 주는 방법
사람마다 기억력에 차이가 있어서, 기억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은 서른 자리 숫자를 불과 4, 5초 정도만 읽고도 정확히 기억해 내는 한편,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긴 시간을 주더라도 기억하지 못한다. 수험생의 경우 기억력은 곧 성적과 연관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자포자기 하기 쉬운데, 사실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기억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기억력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기억력이 나빠 고민하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뒤통수를 쳐서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기억력의 근원은 뇌하수체에 있으므로 그곳을 자극하면 확실히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 실기
두 다리를 모아 쭉 펴고 앉는다(의자에 걸터 앉아도 좋다.) 귀를 두 손바닥으로 누르고 뒤통수에 두 손의 손가락을 가져간다. 후두부의 중심, 즉 양쪽 가운데 손가락이 닿는 곳을 두 손 가운데 손가락이나 검지 손가락으로 가볍게 튀기듯이 서른 여섯 번 두들긴다. 이 방법을 적어도 하루에 두 세 차례 반복한다. 뒤통수를 매일 자극하면 지각이 되살아날 뿐만아니라 활력도 솟아 오른다. 요즘 들어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 문제를 풀다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되풀이하는 사람에게 이 방법을 권하고 싶다. 너무 간단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겠지만 직접 실행에 옮겨보면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단 꾸준히 실행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