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에 알맞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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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31 14:39본문
연령: 20대
운동 및 주의:
순발력 평형성 등 몸의 기능이 아직 좋기 때문에 다양한 운동을 선택할수 있다.
가장 손쉬운 운동은 역시 조깅. 처음엔 하루 20~30분 정도 일주일에 3일이상 가볍게 달린다.
조깅은 체중을 줄이고 몸매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3개월정도 기초 체력을 쌓은 후 농구나, 테니스 등 재미있는 종목으로 바꿔본다.
비만일 경우 조깅에 앞서 빨리걷기 등으로 살을 빼야 한다.
무작정 달리기를 시작 했다간 체중 때문에 무릎이나 발목을 다칠 수 있다.
연령: 30대
운동 및 주의:
학교를 떠나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어언 10년 남짓. 그동안 운동을 전혀 안했다면 체력은 이미
상당히 떨어져 있다. 하지만 30대는 평생 건강을 위해 반드시 운동을 해야하는 시기다.
1) 빨리걷기와 조깅으로 시작하는 게 손쉬운 방법
2) 2개월간 하루 20분 정도씩 걷다가 40분 정도의 조깅으로 운동시간을 차츰 늘려 나간다.
3) 계단오르기나 에어로빅도 권할 만하다.
몸이 점차 굳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스트레칭 등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을 함께 해야 효과적이다
특히 계단 오르기는 충분히 준비운동과 유연체조를 함께 해야 한다.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땐 피한다.
연령: 40대
운동 및 주의:
몸이 이곳저곳 [삐걱] 거리기 시작 한다. 40대에 들어서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
이 시기에는 [즐기기] 차원이 아닌 [치료]를 위한 운동이 필요 해진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으면 운동을 하기 전에 운동부하검사를 받아야 불의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담배를 피거나 비만일 경우도 검사를 받는다.
골프는 주당 1,2회 필드에 나가고 2,3회 정도 연습장을 찾는 것을 병행해야 운동이 된다.
40대가 넘는 여성은 두 발이 동시에 지면에서 떨어지는 운동은 패해야 한다.
골다공증 때문에 뼈가 부러질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골프, 수영, 계단오르기 등이 적당하다.
연령: 50대
운동 및 주의:
경쟁심을 유발하는 운동 시합은 절대 패해야 할 시기 자신도 모르게 무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땀을 많이 흘릴 정도로 격렬한 운동은 인체의 면역체계나 노화에 오히려 역효과를 준다는 보고도 있다.
러닝머신 이나 자전거타기 등 강도가 일정한 운동이 좋다.
만성 요통이 있으면 자전거 타기가 효과적이다.
러닝머신은 시속 5km정도, 고정식 자전거는 50~60rpm 정도의 느린속도로 하루 30분 정도 이용한다.
연령: 60대
운동 및 주의:
이미 몸에 질병을 한두 개쯤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운동을 시작하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자신의 몸상태를 점검해 하루 30~40분 정도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이나 맨손체조를 하는게 적당하다.
맨손체조를 할 경우도 운동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동작을 정확히 교육 받아야 효과적이다.
걷기가 불편할 경우 실내에서 고정식 자전거를 이용, 느린 속도로 20분 정도 운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