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을 보충하는 쉬운 방법으로는 꿀을 먹어라 

레마르크라는 학자가 있었다. 저 유명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나오게 한 소위﴾용불요설﴿을 제창한 학자이다.

용불용설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어떤 신체의 부위건, 쓰면 쓸수록 발달하고, 쓰지 않으면 쓰지 않을수록 퇴화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대로라면, 섹스는 하면 할수록 정력에 플러스가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이쪽은 쓰면 쓸수록 마치 무슨 소모품처럼 닳아 없어지는 그런 류의 것인 것이다.

아니, 그럼 그게 허약해지면 어떻게 하지? 라고 성행위를 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그러나 그렇지는 않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체란 묘한 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부족한것이 있으면, 그것을 보충하는 방법이 반드시 알려지게 마련인 것이다.

자신의 정력이 쇠퇴할 것이 불안한 사람을 꿀을 먹어라. 정액중의 성분의 중요한 것에 과당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말하자면, 정자의 영양소 같은 것이다. 꿀을 먹으면, 이 모자라는 영양이 충족되는 것이다.

더구나 꿀이란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효과도 빠르다. 정액보급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침대 맡에는 반드시 준비해 둘 일이다.

단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