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서 건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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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7 14:03본문
손톱은 우리들의 신체에서 가장 흥미롭고 경이로운 부분으로 몸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표현해 주는 작은 거울이다.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어느 정도 알수 있다.
먼저 손톱을 눌러보면 보통 3초안에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눌렀을 때 하얗게 변했던 부분이 천천히 원래의 색을 찾으면 빈혈, 생리통, 생리불순, 호르몬부족이며 누렇게 변하면 비위의 기능이 약하거나 황달의 시작으로 본다.
유난히 손톱이 물렁물렁하면서 하얀빛을 띠고 윤기가 없는 사람은 비위기능이나 비뇨ㅡ생식기능이 약화되는 경우가 많다. 손톱이 록색이면 균에 감염됐다는 신호이며 검은색은 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앓고있는것이다.
또 간이 좋지 않거나 만성신부전을 앓고있는 사람은 암적색을 띠며 노란색은 림프종이 있는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인 손톱이 흑갈색으로 변하거나 울퉁불퉁해지면 손톱에 곰팡이균에 속하는 백선균이 자라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손톱 끝부분이 얇고 햐얀 계란껍질처럼 변할 때가 있다. 이는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다. 손톱이 점점 얇아지며 손톱전체나 끝 부분이 스푼처럼 움푹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손톱은 만성빈혈이나 간질환 등 원인으로 나타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