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배뇨시의 통증, 불쾌감은 전립선 질환의 예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1-01-24 10:36본문
사람이 먹고 대소변을 통해 배출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생리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의학에서 환자들을 진찰할 때, 어떤 병에 있어서든 소화, 입말, 대소변의 상태를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병의 경중 및 예후를 살치고 치료의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이 중 소변은 하루 수화씩 배출을 하게 되며,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여러가지 체내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역할을 하지요.
정상적으로도 피로시나 약물등을 복용했을 때 소변색이 달라지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이런 소변의 색과 배뇨빈도 혹은 배뇨시 이상 증상(통증,잔뇨감)등은 매우 중요시하게 됩니다.어떤 남성들의 경우 시원한 소변의 배출을 남성기능의 상징처럼 생각하기도 하며, 많은 분들이 중장년,노년이 되면서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요도엽, 방광염 등 소변이 시원치 않거나 잔뇨감이 있고, 혹 배뇨시 통증이 생기는 빈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비뇨기과 장애 숨기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해야.
한데,이런 증상들을 상당히 예민하게 생각하고 속으로 걱정을 하지만, 실제 이런 문제로 병월을 찾는 비율은 오히려 상당히 낮습니다. 사회적으로 이런 비뇨기과적 증상들을 적극적으로 치료상당하는 것을 자존심 상해하고 숨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20,30대에서도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요도염,성병 등 감염에 의한 것들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고 초기에 심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항생제 등을 통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30대 후반의 L씨는 20대에 군대가서 실수(?)로 임질에 걸렸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완치된 이후에도 과음이나 과로를 하게 되면 배뇨시나 성관계시 요도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종종 생겼고, 병원 검사 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수회치료를 해보다 포기하고 10년이상 불편증상을 감수하고 지내다 한방치료를 해보기로하고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진찰상 다소 신허증이 나타났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기에 요도와 전립선에 과거 질환의 후유증이 남아 있었습니다. 본원에서 한약과 화침,하초정형칠, 온열요법 등을 이용해 2개월 정도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치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소변관련 이상 증상을 가진 분들이 의외로 많고 '단순히 피로해서려니','나이드니까 당연한 것이겠지'하며 지내시는 것 보다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PC 버전으로 보기
